다른사람 댓 달아주다 생각나서 끄적여보는데, 카사블랑카 전투 당시 USS 메사추세츠의 16"/45포는 23km거리에서 장바르에 명중탄을 꽂아넣음.


이 철갑탄은 22mm 150mm 주장갑 그리고 40mm 스플린터 장갑을 순차적으로 관통해서 부포 탄약고에서 터졌지만 장바르에게 다행이였던건 당시 부포 탄약고는 비어있었음.


예전에 네브웹스에서 본 스펙시트로는 저만한 두께를 뚫으려면 27km이상에서 사격을 해야하지만 실전에서는 결과가 상이하게 나온 사례.(갑판 관통력은 거리가 멀어질수록 증가함.)


이건 가끔 매사추에츠한테 받은 손상이라고 인용되는 사진인데 실제로는 우현과 콘크리트 선착장 사이에 떨어진 항폭이 터지면서 저렇게 까뒤집힌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