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C(Mid-Range Capability)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던 MRC의 정식 명칭이 타이푼으로 명명되었음. 타이푼 무기 발사대는 4셀의 Mk.41 VLS로 구성되어 있고, 이외에 자체적인 사격통제, 재장전 및 지원차량 등으로 구성됨. 유사시 무인으로 운용이 가능하며, 그리고 이지스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함.

최근 SM-6, 토마호크 지상형 모두 실사격을 성공적으로 통과하면서 올 9월부터 공급이 시작될 듯. SM-6는 극초음속 대함미사일 변종인 IB형을 탑재할 것으로 추측되고 이러면 방공 업무는 이지스 시스템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함


또한 Mk.41 발사대이기 때문에 여기에 탑재 가능한 SM-2, SM-3, 패트리어트 등 탑재 가능한 미사일들도 실사격 테스트만 마치면 바로 배치할 수 있을거라고 기대하고, 육군은 여기에 더 나아가서 프리즘이나 다크 이글같이 차기 극초음속 미사일도 운용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