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를 든 괴한을 상대로 가장 좋은건 최대한 빨리 도망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만약 내가 칼에 맞는다면 죽는데에 얼마나 걸릴지, 또 치명적인 부위를 알아보자.

다들 잘아는 동맥들이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다치면 출혈량이 정말 많아서 수초 안에 기절하고 사망에 이르는 혈관이 피부에서 장말 가까운 곳에 있다.

하필이면 출혈시에 지혈하기도 까다롭기 때문에 최대한 다치지 말아야 할 곳이다.

그나마 팔에 있는 상완동맥과 요골동맥이 기절, 사망에 이르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해당 위치를 희생 해서라도 방어를 하는것이 좋다.

하지만 이건 정말 피치 못할 상황을 상정하는 것이지 칼든 사람이 뛰어온다면 느리더라도 최대한 멀리 도망가자.

요즈음의 테러는 특정 대상이 아닌 불특정 다수를 표적으로 하기때문에 도망가는 표적은 다소 빠르게 괴한이 포기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 도주에 성공했다면 주변의 상황을 살피고 안전을 확인한다.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무조건 112에 신고전화를 해서 부수적인 피해와 괴한의 검거를 도와야 한다.

3줄요약

1. 칼든놈 보면 무조건 도망
2. 목 주변 찔리면 10초내로 요단강
3. 112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