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미베런이 도그파이트에 비해 훨씬 쉽고 기대보상도 높은게 맞음 


이건 진짜 반박불가임


근데 문제가 크게 세 가지가 있는데


1. 팀의 패배에 기여할 확률이 높아진다.


2. 아군과의 경쟁이 장난없다.


3.(뉴비들은) 가다가 미베근처에서 적들에게 요격당하기 아주 쉽다.


이 글에서는 분량상 2번까지만 말할게


첫번째는 큰 설명 안해줘도 이해할 거 같고. 요즘은 아군이나  적이나 미베런 뛰는 비율이 비슷하니 패스




두번째는 지금 세일때매 대부분의 유저들이 골텀시리즈들을 샀을텐데 

얘네는 대부분 부랄이 11.3이라는 진짜 현재로써 최악의 단점을 가지고 있고, S텀을 빼면 영국 정규텀에 비해 추력이라던지 여러가지가 쳐지는것도 있는데


10.7에 크피르 카나드라는 딸배최강 기체가 있어서 미베런 최대의 기대 가치를 상실하기 쉬움.


그리고 새로 떠오르는 신성 10.7핀라켄의 로켓런에도 밀림


거기에 만약 미국이면 아드바크가 미친속력으로 먼저 치고나가기도함


또한 눈돌아간 연필새끼들이 소이탄이나 폭장하고 미베런 달리는 경우도 있음


따라서 이런 상황에 미베런은 쉽고 빠르게 보상을 얻어가는걸 기대하며 하는건데 출격하자마자 아군들이랑 경로싸움, 속력싸움, 눈치싸움하면서 미베런 시도하다 뺏기고 반복하는데 이게 제대로 돌아갈리가 없지.


그래서 난 절대 골뱅 추천할때 팬텀시리즈는 추천 안함. 이 게임 내 팬텀의 위치는 기동성을 빼고 거의 모든걸 충족하는 만능형 기체인데 


모두 아시다시피 만능은 조금만 문제가 생겨도 이도 저도 안되는 병신이 될 수 있다는 문제가 있고 


따라서 내 주관으로는


현재 대부분의 팬텀들이 11.3이라는 지옥의 부랄로 책정된 상황이라 딱 팬텀들이 그 이도저도 안되는 병신이 되어간다고 생각함


그래서 나 같은 경우에 국가를 신경안쓴다면 골뱅으로 크피르 카나드를 무조건 추천하는 편임. 


말했다시피 딸배런으로는 정말 독보적이고, 딸배가 끝나면 바로 살짝 우회상승해서 기동전을 노려볼 수도 있을정도로 기체성능이 뛰어남. 이를 통해 미베런보상+a를 노려볼 수 있음.


그리고 뉴비들은 크피르 카나드처럼 능동적인 기체를 타봐야 게임에 맛을 들이기 좋음


핀라켄은 이번에 로켓런이 발굴되면서 좀 나아지긴 했지만 뉴비에게 추천하기는 정말 어렵다고 생각함. 


기체성능 자체는 델타익의 장점만 모아둔 정말 우수한 기체라고 생각하는데 여러가지 단점들로 인해 정말 난해한 기체가 되어버렸음 아래는 그 단점들 중 하나를 설명한 글임

https://arca.live/b/gaijin/91369408


따라서 현재 미베런에만 몰두하기 보다는 팬텀들이 탑재하고 있는 무장들을 다 써보는 방향쪽으로 선회해보는 것이 어떠한가 말하고 싶었음


기총은 건포드라 각도가 찐빠가있지만 우수한 연사력과 1200발이라는 미친 장탄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고,


열추적은 기본이상은 하는 물건이며


스패로우는 여러 단점이 있지만 뇌빼고 직진하는 놈한테 던지기 아주 좋음



세번째 문제는 다음 글에 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