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https://arca.live/b/gaijin/91475298?p=2

2편 https://arca.live/b/gaijin/91479385

추가로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 말이 있음.



내가 검증된 게이 값을 못하는 손고자 흑우지만 그래도 꼭 해주고 싶은말


국가 하나쯤은 프롭기부터 차근차근 올려보는걸 추천함. 올리는 거도 폭격기 이런게 아닌 전투기 위주로


그리고 젯방에서도 폭탄런 말고 공중전을 제대로 익히고 해봤으면 좋겠음.


폭탄런이 쉽다 쉽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공중전에 비해서 쉬운거임. 공중전을 하지 않고 폭탄런을 하더라도 너희를 위협하는 위험상황은 내가 설명했던거 보다 오지게 많음.


따라서 공중전을 제대로 해보고, 거기서 죽어나가면서 아 이 상황엔 이렇게 대처해야겠다. 저 상황엔 저렇게 해야겠다. 하면서 위험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죽음을 통해 배워갈 수 있음.  


이건 고인물들 처럼 능숙해지지 않더라도, 위험 상황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통해 크게 배워갈 수 있음. 하지만 단순히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상태에서 '폭탄런이 쉽다는데 폭탄런만 해도 뭐든 되겠지 ㅎㅎ' 이러면 절대 배워가는게 없음.


게임의 기본 시스템도 제대로 이해 못한 상황에서 죽어나가는게 물론 조금은 배우는 점이 있겠지만, 죽어나가는 시간의 값어치에 비하면 정말 보잘것 없음.


결론은 그저 폭탄런을 통해서 게임 쉽게 가려고 하지 말고 공중전에도 한번 제대로 입문해보았으면 싶다는 이야기임.


진짜 누가 말한진 모르겠지만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은게, 처음엔 쉬워보이는 길이 나중엔 가장 ㅈ같은 길로 변해있고, 처음에 가장 ㅈ같아 보이는 길이 나중엔 가장 쉬운길이었다는 말이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