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할인으로 탑젯골뱅 사는이들도  출몰하기도 했고

가챈 구독자도 곧 7,500을 달성할거 같고

스패로우 자폭시간 버프를 기념하기도 하면서 


가장 중요한게  23년도 마지막 출근인데 싱숭생숭 해서 한번 글 써본다.


들어가기에 앞서 

이전에 올린 아래 글을 읽으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쪼금 될지도


초큼 덜 초보자가 쓰는 초보자를 위한 빔 기동과 레이더 기만

https://arca.live/b/gaijin/89472359



사실 뭐 거창한건 아니고  실상 자의반 타의반으로 이미 다들 하고 있는것이다.


그것은 바로 " 프렌드 디코이 "


다만 이것을 둘이 계획적으로 하면 전술이 되는것이지.


세레브하게 입체적으로 묘사한 그림으로 살펴보자  ( F-15와 SU-27 이 수고하겠음 )



e-1 : 적기와 동고도에서 마주쳤다. 적기 Bandit 1 이  레이더로 탐색하는것을 RWR로 감지한다. 

       동시에 각 기체는 레이더로 상대방 위치를 역탐한다

    

     1번 편대장기가 앞으로 나가서 적기에게 어그로를 끈다. 

       레이더로 락했다 풀었다 락했다 풀었다 해서 어그로를 날려주고 아님 일부러 윙팁 연막도 좀 틀어주고 (날좀 봐줘~)







  e-2  :  1번 기에   적 B1이  레이더 추적 을 한다.  (적기에 레이더 에는 1번기만 보인다.)


           2번 요기 는 약간 뒤에서 레이더로 편대장이 알려준 방향을 관찰한다,

                (TWS 를 쓰거나 PD모드에서 조사각 좁혀서 쓰면 좋음)




e-3 : 적기 B1이 1번 편대장기에 미사일을 발사한다

       편대장기는 미리 기수방향을 틀어  적을 빔 위치에 두는것을 준비한다.  RWR을 보고 빔기동하고 아군 요기에게

       적기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전달하고 회피에 전념           






  e-4 :  1번 편대장기는 계속 놋칭을 시도한다

          2번 요기는 편대장에게 적기가 미사일을 발사한 소식을 접함과 동시에 적기를 락 하고 

           사거리 이내라면 미사일을 발사한다.



 적기 b1이 자신에게 날아오는 미사일 경보를 무시했을경우엔 그대로 2번기가 잡아낼수 있을것이다

  (보통 썬더 유저들은 미사일 추적을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편인것 같다)


  만약 적기 b1이 미사일 추적을 중단하고 회피기동을 한다면 그때에 맞는 선택을 해야한다, 

    아래 아래에 이어서 설명한다


   e-5는 적기가 rwr을 무시하고 1번 편대장기를 계속 추적한경우 (자신에게 날아오는 미사일 위협 보다 1킬을 우선시 한 경우)

   

   e-5 : 스플래시 원 .


T-1 :  e-1 에서 e-5 의 진행상황을 위에서 본 모습 (별거 없네)




 위 e-5 와 같이 성공적으로 킬을 하지 못하였거나 혹은  별도의 2번째 적기가 출현할경우


 아래 e-6 와 같은 상황이다.


 e-6 : 우선 첫번째 적기 b1을 격추한 이후 신규 b2가 출현한 상황



e-7 : 1번 편대장기가 적기 요격 역할로 가고 2번 요기가  미끼 역할을 수행한다.

       ( 앞의 e-4,e-5 상황에서 b1이 살아남아 회피기동중 일 상황에도 동일하게 수행한다 )




T-2 : 연속적인 교전이 벌어질경우를 위에서 보면 아래 그림과 같을것이다.

   ("타치 위브" 라고  2차대전 태평양전쟁에서 선회력 좋은 제로센 잡으려고 편대끼리 서로 교차하면서 꼬리 엄호해주는 전술이 있는데  이와 비슷하다. 그 모습이 마치 바느질 교차하는것 같아 위브라고 한다더라, 한번 검색해보기를 추천) 



여기까지 이해한 가붕이라면  그럼 동시에 2대 이상이 출현할경우 어찌해야하는지 궁금할 것이다.





아래  그림 C-8 을 살펴보자



수호이가 2대 이상이면....?

ㅊ8 나도몰루  왜 C8인지 생각해봐 ㅊ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