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아 왔노? 기다리고 있었노

나는 닥터 노 라고한다


나는 키릴이 이탈리아 헝가리 항공 서브트리를 언제 낼지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이기야



피아트 6614는 아주 좆사기인 장갑차이다. 그 이유를 지금부터 알아보자.

우선, 전적부터 까겠다. 참고로 본인은 실력이 아주 낮은 버러지 수준이지만 피아트 6614를 탔을 때는 킬뎃 1 정도는 찍는 수준이다.

그리고 핵도 떨궈봤다. 이정도면 얼마나 사기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녀석이 왜 사기인지 알아야 어떻게 운용할지 알 것 아닌가!!


일단 생김새와 스탯카드를 통해 대략적인 특징을 알아보자.

보이는가? 100km/h다!!!!

우리는 이 빠른 기동성으로 최초 스폰 때에 선캡을 할지, 좋은 자리를 잡을지 결정할 수 있다.



참고로 스페이드 박았다.

7.0도/s 라는 절망적인 반응성은 측면 따이면 뒤지라는 것을 뜻한다...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어차피 경참피 붕붕이라 측면 따이면 뒤지고

굉장한 기동성으로 차륜 주제에 차체를 빠르게 돌릴 수 있다.


기동성을 얻은 대신 장갑을 잃었다.

정면이 딱총에 뚫리는 수준 아닌가요?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꼴에 나름 경사장갑이라고 정면 딱총은 방호한다.




측면은 나름 뚫리긴 한다만...



뚫려도 그렇게 큰 피해는 없다.

실제로 하면서 딱총에 따인 적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 녀석이다.

미제 전차에 주로 달리는 핍티는

붕붕이를 찢어발긴다.

미제 전차를 정면에서 만났고. 차장과 포수를 둘다 따지 못했다면 그냥 포기하자.

그리고 이 짤을 보자.

이녀석의 스톡탄이자 주력탄이다

헤쉬도 있긴 한데 써본적 없다

무려 "433mm" 관통력이다.

무려 7단계 높은 중전차인 오비엑트 279마저도 뚫어버린다.

일단 맞으면 뚫는다는 뜻이다.

그리고 무인포탑이긴 한데....

헐다운 위치에 놓고 낙차를 이용하거나

빼꼼샷하면 쓸만할 것 같긴 한데

해본적 없음




요약하자면

-장갑 없음

-빠르다

-아프다

-포탑이 안돌아간다

-무인포탑

정도로 정리할 수가 있겠다.



그리고 어떤 전차를 조심해야 하는지.

또 어디를 노려야 한방에 뒤지는지를 알아보자.

미제 전차는 아주 많지만, 어차피 한방쏘면 죽는 경참피거나 패도 안죽는 씹새끼이기 때문에 두가지 부류로 나눠서 설명하겠다.

피아트의 영원한 숙적이다.

여기 가장 좆같은 통삼사가 있다.

피아트 6614 입장에서는

주포보다 이게 더 무섭다.

겉보기엔 허벌창 병신이고, 관통시뮬 결과도 허벌이라 말하고 있지만

실전에서는 이 두새끼가 탄을 씹어먹는 주범이기 때문에 정밀한 사격이 필요하다.


꼭 기억하자, "미제 중형~중전차가 가장 무섭다!"

경참피는 허벌에 폭압도 터지니 생략하겠다.

독일

전체적으로 승무원이 넓게 분포되어 있어 한방에 잡긴 어렵지만, 

.50과 14.5mm같은 고화력 차장기총 대신


기열 7미리를 달아놨기 때문에

포수만 죽이면 잡기는 쉽다.

(근데 궤도조각 달린 헨셸킹타는 조심하자, 탄약고 위치지만 궤도조각이 탄을 씹는다)





소련

굉장히 잡기 쉽다.


승무원이 굉장히 좁게 분포되어 있다는 특성상

차체든 포탑이든

그냥 때리면 죽는다.

(예시를 T-44-100으로 들었지만 IS 계열 중전차도 마찬가지다)



어차피 대부분 복붙이거나, 큰 특징이 없고 그냥 차체떄리면 뒤지기에 생략

잘 만나지도 않아

예아, 긴글 읽어줘서 매우 고맙다.

이 팁글을 읽고 한 사람이라도 지중해와 대서양의 제왕, 지상전의 왕자, 유럽과 북아프리카 하늘의 지배자 이탈리아에 입문한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다.


마지막으로, 피아트는 굉정히 좋은 장갑차이지만 .50 좆집이니 항상 챈에서 미갈이 포함된 6.7~7.0 편대를 찾아 편대플을 하도록 하자.

열심히 썼으니 개추 한번씩만 눌러줘


템플릿 출처

https://arca.live/b/gaijin/93136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