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빅쇼트를 기대하고 봤는데 그정도는 아니더라고

물론 게임스탑이 그정도 급의 사건은 아니긴 하지만...


어쨋거나 개미투자자들 WSB 서브레딧 감성을 전달하려다보니까 걔네가 쓴 무수히 많은 밈들이랑, 이 사건과 연관된 많은 틱톡 영상들을 쓰이고, 여러 사람들도 나옴

그래서인지 다만 조금 되게 산만하다는 느낌이 들었음.


레딧을 잘 표현했다고 해야하나


개인적으로 밈 사용 방법은 미첼가족과 기계전쟁 이하라고 생각함

위에거 재미있으니 추천함


아무튼 뭐 게이 흑인이랑 흑백 레즈비언 커플이 굳이 디테일하게 묘사가 되어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트렌드라고 치고 넘어갈 수 있음.


그런데 영화 내용이 게임스탑 사건 자체보다는 Keith Gill이란 유투버에 초점이 좀 더 맞춰진 느낌이라 솔직히 핀트가 뭔가 좀 비틀린 느낌


그래도 볼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