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판, 킬뎃 약1.8, 승률 51%


장점 

1. 상당히 좋은 기동력

기동력이 상당히 좋음

고효율 플랩 + 슬랫의 조합으로 순간선회에서 강점을 보임


(날개에 튀어 나온게 슬랫)

슬랫이 있어서 2가지 장점이 있음


1-1. 높은 선회력

미티어, 미그15, G91등 고기동 전투기들하고 대등한 선회전이 가능할 정도

여기다 플랩도 대략 650까지 버텨서 5~650에서 플랩 펼치고 선회하면 코멧/슈스이, 뱀파이어를 제외하고 동등하게 싸울 수 있음


1-2. 저속 기동 및 착륙성능

슬랫의 존재덕에 다른 비행기들에 비해 저속성능이 좋음

저속기동으로 유명한 미그15보다는 밀리지만 우라강, F셉등에 비해선 잘 돔

익면적을 넓혀줘서 착륙하기도 약간 더 편함


여기다 세이버 특유의 배력장치로 고속기동도 미그하고 달리 잘 도는편


2. 미친 롤성능

"세이버의 강력한 장점"

롤이 미쳐서 징킹, 롤링 시저스 기동을 해주면 적기, 특히 롤링 느린 미그들 혈압올리기 아주 좋음

롤링을 이용해 사격각 잡기, 회피하기, 오버슛하기도 있음


3. 생각보다 높은 생존성

제트기의 특징이기도 한데 속도가 빠른 상태에선 날개 절반이 날아가도 자력 귀환이 가능함

(R-60, 20mm에  강타 당한 상태에서 귀환)


4. 무난한 화력

연사력을 높인 M3 브라우닝 중기관총을 장착함

A셉의 화력은 양날의 검인데 단점은 아래 후술하겠음


장점: 

4-1 높은 연사력

4-2 좋은 정확도

4-3 땅파기 좋음

4-4 불내기 좋음


연사력을 높인 브라우닝을 탑재해서 기존 M2 브라우닝에 비해 1.5배가량 투사력이 늘어남

브라우닝 답게 탄속이 빨라서 라이벌인 미그15가 느린 탄속으로 고통받는걸 감안하면 사격하기 쉬운 편임

예광탄을 장착하면 화염방사기처럼 사용할 수 있음


5. 높은 속력

자탑에 걸리게 된다면 상당한 고속비행을 하게됨 이유는 최고 속도가 1100km에 가까워서 (1093km/h)

후퇴익 덕에 7점대 패왕으로 불리는 Su-11, F-89를 속도로 따돌릴 수 있음(Su-11 F-89는 1000km를 돌파 못함)


6. 멋있음

생긴게 돌고래 같아서 멋있게 생겼음

또 한국전 주요 전투기라 뽕맛이 있음


단점

1. 낮은 에너지 보존력

장점에 나온 기동하고 연관있음

선회력이 좋다는건 좁은 반경을 빠르게 도는건데

슬랫이 높은 선회력을 댓가로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게 만듬

그래서 수직 선회를 생각보다 못돔

또 지속적으로 선회하게되면 에너지가 많이 빠져서 반쯤 고정목표가 됨


2. 아쉬운 가속력

기체 덩치에 비해 출력이 살짝 아쉬운 편임

최고속도는 빠른 편인데 아쉬운 가속력+높은 에너지 손실 때문에 생각보다 빠른 속도를 체감하기 힘듬

에너지가 빠진 상태에서 적을 마주하면 극한으로 회피하거나 죽는 방법밖에 없음

가속이 느려서 도주가 힘들거든


3. 양날의 검 브라우닝

후술할 단점들

브라우닝이 아무리 연사력이 올라갔다지만 기본적으로 중기관총이기에 한계가 명확함


3-1 애매한 순간화력

3-2 은근 빠른 탄 소비력

3-3 화재는 롯또


A-5 세이버의 순간 투사량은 5kg인데 건발 세이버는 10kg으로 2배가까이 차이남

여기다 브라우닝은 6정 건발 기관포는 4정이라 1정당 탄약의 질량이 약1kg vs 2.5kg으로 차이가 많이남

이 애매한 순간화력 때문에 Il-28같은 폭격기를 상대하거나 순간적인 화력이 많이 필요한 상황에서 불리함

여기다 연사력이 올라가서 1800발이나 되는 탄약을 생각보다 빨리 소진함

화재도 연료탱크나 엔진을 맟춰야 하는데 동체나 방탄판을 맞추면 말짱 도루묵임 


4. 강력한 상대들

부랄 압축으로 불리한 매칭을 격게될꺼임

"난 무장/속도/기동에 하나씩 하자 있는데 재들은 왜 미사일 들고다님??" < - 이런 생각이 많이 듬


그래서 상대하는 적기들의 약점을 잘 파악 해야됨

안 그러면 코멧/슈스이 ,(숙련자)미그, 시빅슨, 시미터등 A세이버보다 빠르거나 중무장 하거나 민첩한 전투기들을 불리한 입장으로 상대해야됨 세이버의 장점을 살리기 어려울 수 있음


총평

A세이버는 순간선회, 정확한 사격능력, 생각보다 빠른 속도를 이용해 일격이탈 전술에 특화됨

제트기는 속도가 생명인데 A세이버는 이 조건을 잘 만족하고 있음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 하고 일격이탈을 해주면 직선익 항공기, 에너지 빠진 항공기들을 케이크 먹듯이 격파할 수 있음

순간 선회 + 정확한 사격 능력덕에 A세이버는 명중타를 내기 쉬운편임

순간 선회의 또 다른 장점은 고기동 미사일도 피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임(빔기동 원리만 안다면)

그러나 순간 화력이 애매해서 적을 완전히 못 죽이거나 아군한테 킬스틸 당하기 쉬움(킬뎃 낮은 이유도 킬스팅 자주 당해서)

또 무지성으로 선회하면 에너지 손실이 크기에 A세이버의 선회능력은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장점이라고 명심해야됨 호르텐 마냥 선회에 몰빵한 기체가 아님


운용법

아군하고 최대한 모여 다니며 난전 주도/일격이탈의 기회를 노리삼

일격이탈로 교전을 주도하면서 브라우닝 짤짤이 공격으로 적의 약점(엔진, 연료탱크, 조종사)을 공격하면됨

킬에 욕심이 없다면 적기를 빈사 상태로 만들어 놓고 아군한테 짬처리 시키고

적과 1 vs 1 상황이라면 상황을 보면서 기동전을 걸어봐도 됨 (G91 미티어까지 이겨봄)

반대로 1 vs 다수 상황에선 속도를 이용해서 도망가야됨

그 호르텐조차 다구리까면 선회고 뭐고 박살나거든

탑방 걸려서 나보다 강한 상대가 나오면 도망가거나 아군하고 다구리 까삼

7~8점대 뱅리얼은 매칭이 많이 불리해서 혼자서 뭘하기 힘든 상황이 많이 나옴


A세이버는 운용법/선호하는 기체 능력이 맞으면 재미있게 탈 수 있는 전투기임

내가 방구석 한국전 영웅이 되고싶다/ 초기젯이 재미있다 하는 유저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장비임


4줄 요약

1. 상당히 민첩함 근데 수직/지속선회는 왠만하면 하지마

2. 무장이 양날의 검임 짤짤이 공격이 좋다/한방컷이 약하다로 호불호 갈림

3. 8점대 매칭 ㅈ같으니 빡겜하기 싫거나 스트레스 해소하고 싶으면 다른 부랄로 도망가

4. 세이버 멋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