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저기 쏘지 말라하는 이유는 관측경 부분 가로로 반 나눠서 윗부분에 착탄되면 포수가 안 뒤지고 전차장만 뒤지니까

차라리 안전하게 포신약실 동시에 부실 수 있는 포방패를 쏠것 그리고 니가 테스트한건 어디까지나 핑이 0인 상황에서 테스트한거기 때문에 쏘는 대로 착탄 착착 잘 되서 그렇지 조금이라도 기동중이거나 포탑부가 움직이는 교전 상황에서 저기를 약점부위라고 부르는게 약 파는거라는 뜻에서 한 소리지


엄밀히 니가 저길 약점 부위라고 말하고 싶다면 관측경 부분 전체가 아니라 밑부분만 칠해놨어야지


당장 서로 죽창 들고 있는 탑방에서 죄다 선포신 싸움 하는 이유가 괜히 있는 줄 암? 핑차이로 인한 개 지랄 맞은 탄씹/도탄/파편 부족 같은 지랄 일어나니까 서로 안전하고도 확실하게 약실/주포 부술려고 들어가는거지


그리고 저기 뚫려서 피해 준다 쳐. 전차장만 죽이면 뭔 의미임?



그리고 가끔 파편 잘 안 나오는거 맞음.


내가 왜 에이브 500판 통피에이브 200판인가 탈 동안 무조건 선주포만 쏘고 다닌 줄 암?


소련 전차 형상때문에 재수없음 도탄나는것도 있었지만 2a4 저새끼 저기가 약점이라고 말하고 다니던 애들 말 듣고 저기 쐈다가 파편 다 씹히는거보고 내가 선주포 쏘기 시작한거임.


내가 구라 안치고 공방에서 5번 이상 저기 쐈는데 저기 쏴서 실전에서 막상 유효타 내본 적? 한번도 없음.






그리고 인게임 관통 인디케이터 나는 100% 신뢰 안하는게 막상 실전에서 쏴보면 그대로 안 보여주는것들 태반임


옛날처럼 카탈로그 스펙으로 계산되는 거였으면 저거 신뢰 할 수 있는거 맞음.


근데 지금은 인게임 실시간 계산으로 바뀌면서 존나 별 괴랄한 상황 다 연출되고 있음.


그리고 이거는 뭐 내가 좆같아서 말한 바도 없잖아 있지만



소련 대구경 철갑고폭류 티거 큐폴라나 4호 관측경부에 막히는거 실제로 옛날엔 존나 빈번했음.


지금도 장포신 76밀은 4호 관측경쪽 재수없으면 그 부위 하나가 탄 통째로 다 씹어먹음


152mm도 그랬고





테스트 드라이브에서도 파편 지 좆대로 튀는게 이 게임임




이 게임 광학장비, 큐폴라, 조준경, 관측경이 이상하리 만치 파편 잘 씹는거 팩트인데




니가 주장한 어쩌다 안 뚫리는걸로 주장을 한다고 말한다면 니도 지금 실제 게임 환경에서 실험한것도 아닌걸 정확하다고 말 할 수 있나




하여튼 내 반박 정리하자면



1. 2a4 광학장비 부분은 포수가 앉아있기때문에 그 부분의 반을 잘라서 아랫쪽을 쏴야 포수가 파편이 아닌 탄자에 직접 뚫려 뒤지는거고 그 마저도 조금이나마 빗나가면 파편 부족으로 살아있는 경우도 부지기수임.


2. 152mm 철갑고폭 122mm 철갑고폭같은 대구경 폭약들은 꾸준히 발전해온 워썬더 지상전의 fm 변화로 그나마 개선된거지 옛날엔 큐폴라, 관측경이 대구경포 막고 다니는건 일도 아니였고 아직도 4호구 관측경같은 두꺼운 관측경이나 저런 얇은 큐폴라들 파편 완전 씹히거나 대폭 줄어드는거 여전함.


3. 그리고 니 주장이나 내 주장이나 어처피 실제 게임 환경에서 겜 하다 보면 알겠지만 니 말이 맞을 때도 있고 내 말이 맞을 때도 있음. 근데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뉴비들에게 약점 공유해주는건 좋은데 이왕이면 진짜 효과적인곳을 말해줘야지 굳이 관통 되고 피해 주긴 주니까 약점이라고 말하기엔 좀 모순이 있는것 같아서 말한거임.


2a4 포방패가 광학장비 뒤에 있는 복합 장갑보다 절반은 더 얇은데 굳이 거기 쳐서 뭐가 좋냐 이 말임 내 말음.


포수 교체 속도가 더 빠르지 약실 수리 속도가 더 빠른건 아니잖아?


제일 효과적인 곳 두곳만 알려줘도 된다고 생각함.




어처피 약실 박음 꼼짝못해


추가) 64B마저도 측면 날탄으로 쏘다보면 가끔 포탄 주황색만되고 지나가는경우가 있는데 그런 스샷찍어놓고 64B측면 약점 아니다하면 그게 약점이 아닌거도 아니고



라고 주장했었는데 그렇게 치면 전차 측면은 전체가 다 약점이지. 니가 저 글 쓴 목적이 전차 무력화 하기 쉬운곳이지 뚫리는곳이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