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라인 당기고 공룡 후열 드랍이 진짜 답 없음


뒤도 안 돌아봐서 그대로 후열 다 죽고 그대로 게임 끝남 


1밴 공룡 상대할때도 이런식으로 하는 운영에 대부분 졌지, 무지성 드랍에는 딱히 진적 없었음. 워낙 밴 페널티가 세서 그런지는 몰라도


간혹 예하와 큐리안 상대로 공룡이 무기력 하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보통 좋은게 같이 풀리면 건공들은 둘 다 씀


나같으면 무지성 공룡하고 공룡 따개인 큐리안 덱은 포드+예하로 따고(큐리안덱으론 때려 죽어도 예하 못 이김) 나만 공룡 쓸 거야 내로남불식으로 운영할 거 같음


예하 죽이고 밀고 들어가는 플레이 하려고 들면 후열에 공룡 드랍 때려버릴거고


아무리 생각해도 저런식으로 운영하면 어떻게 상대해야할지 답이 안보임


옛날 타오린으로 라인 당기고 후열엔 라파엘라, 앞에는 각호 던지는거만큼 운영도 쉬워보이고 마땅한 대처법도 떠오르질 않는데 본인이 노밴 공룡을 맞아본적도 없고 실제로 사용해본적도 없어서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겠음


근데 건틀렛 짬만 3년 정도 차니까 그냥 캐릭 메커니즘이랑 스텟, 스킬셋만 봐도 어떻게 운영해야 제일 역겹고 토나올지 견적이 나오는 편이라 아마 개노답일거임


개인적인 생각으로 공룡은 캐릭터 자체가 카운터 유닛을 내서 저격하고 이런 게 불가능할 정도로 압도적이게 강하다 생각함


물론 카운터 캐릭을 내려면 낼 순 있을 건데 그럼 스나, 디펜더 버전 공룡이 되거나 대침식체전 레베카가 될 뿐이라 무의미하다 생각하는 거


그거랑 별개로 한돌 나오고 각성캐 너프는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생각해서 좀 생각을 하고 캐릭을 냈으면 좋겠음


상식적으로 pvp가 있는 게임에서 고개 안 돌아가는 각후유 + 호라이즌 + 각성 시그마를 한 캐릭에 몰아 넣을 생각을 한다는게 말이 안되잖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