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이 부분에 대해 추가 의견 없으신가요? 그럼 대망의 종점인 협력전 쪽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넘어가기 전에 협력사 관련

1) 추천 협력사에 동레벨 시스템 삭제 x2
2) 협력사 명함보내기 일퀘 추가좀. 명함이 안 옴. x2

이 부분은 솔직히 특히 뉴비 시절 최근에 겪어 보신 분은 공감하실 내용이라...그리고 뭐 시행된다고 유저들이 손해 볼 부분도 아니라 딱히 반박도 없을 듯
이런 의견 있었고 혹시 다른 의견 있나요?

동레벨 협력사만 잡히는거 백지화하면서 용병시스템도 같이 추가하는게 맞아보임 타겜얘기꺼내는게 좀 조심스럽긴한데

명일방주는 의외로, 정말 의외로 카사보다 진입장벽이 악랄한 편임 단적으로 카사는 돈을 때려박으면 어느 정도 맨땅계도 유입이 가능한데 띵방은 현질할 돈으로 더 좋은 리세계 사라는 의견이 절대다수일정도로 뉴비고로시가 심함

그럼에도 크게 불타는 의견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친구의 캐릭터를 빌리는 게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됨

친구 캐릭터를 빌리면, 그 캐릭터 하나로 밀 수 있는 맵이 수백개니깐 별 생각이 없는 것임

그런데 카사는 협력사가, 극단적으로는 명함, 레이드 싸개 이외의 효용이 전혀 없음

이런 상황에서 협력사 레벨제한을 폐지하는 건 오히려 악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함

일단 용병시스템과 같이 논의되어야 할 문제라고 봄 이건

협력전

1) 보상 관련 문제 x 6 - 정말 다양한 의견이 나왔고, 이미 논의된 바도 많아서 자세한 의견은 따로 적진 않겠음.
2) 협력전 15단 잡은 이후에도 연습모드 가능하게
3) 연습 모드 개선
- 아레나 연습모드 추가
- 보스가 딸피 상태일지라도 풀피 상태로 연습 가능하게
4) 협력전 전용 프리셋
5) 협력전 보상 한번에 받을 수 있게 x2

이거는 좀 이탈한 이야기긴 한데 협력전이건 레이드건 뭐건 덱을 편성하면 그 상태로 장비가 고정되어서 장비 옮길 필요 없이 한번 짠 덱 그대로 바로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해줫음 좋겟음 이것도 엄청 많이 나온 이야기인데 이번 의견취합에서는 안나온것같아서 적어봄

다이브) 지부 다이브 스킵 기능은 아마 모두가 바라는 기능일듯. 그리고 다이브 리셋권은 이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함. 줬다 뺏은 거 다시 돌려받는 거도 맞고, 재화를 더 많이 얻기 위해서도 맞는데, 이거 말고도 자기가 재화를 존버하면서 언젠가 좋은 타이밍에 쓸 거라는 기대감을 조금이나마 갖게끔 해줄 수 있기 때문임. 다이브 초기화권 있을 때는 제가 뉴비였는데 추가 입장권 주기 전에 다 밀면서 이터랑 각종 재화를 얻으면서 성장해나가는 재미가 있어서 적어봄.

격전지원) 수동 궁 씹히는 거. 이거 기갱하려고 리트하는 입장에서 ㅈㄴ 빡침. 이걸 3년 넘에 왜 안 고치는건지 모르겠네. 그리고 격전 게임 시작 전에 살짝 딜레이 주는 거 정말 좋은 의견 같음. 개인적으로 1초면 충분하다고 생각함.

기타 시스템)  프리셋 확장 또는 컨텐츠 별 프리셋 무조건 필요함. 안그래도 장비 복잡했던거 디멘션 때문에 더더더 복잡해졌는데, 장비 편의 시스템은 기존 그대로면 안됨. 생각보다 진짜 많이 불편함. 디멘션은 너무 어려워서 문제고, 협력전은 어려운 것도 있지만 16명 일일이 장비 맞춰가고 주마다 갈아끼는 게 무슨 재미가 있냐고 느끼는 사람도 많을거임. 컨텐츠 즐기려면 기본 편의성부터 좀 받쳐줘야 한다고 생각함.

이거 기술적으로 가능할지 모르겠는데
레이드랑 다이브는 모의전 추가 안되나
공략 깎을라고 해도 지부에서 뜨지를 않으니

기타 시스템) 장비, 관리부, 오퍼 칸 추가 확장: 일단 오퍼 칸 추가 확장은 무조건 필요함. 이건 뉴비 입장이 아니라 고인물 입장이긴 한데 오퍼 8명 뽑으려고 기 모으면서 팍팍 뽑는데, 중간에 꽉 찾다고 해결하라고 할 때 ㄹㅇ 몰입 다 깨짐. 장비칸이랑 관리부칸은 광고가 있어서 어느 정도 양보할 수 있지만, 솔직히 현수야 디멘션 추가 했으면 창고칸 늘려줘야지. 뉴비는 잘 모르겠는데, 고인물들은 관리부 칸은 아마 여유로울듯.

협력전은 개인 참여 독려하고싶으면 제일 좋은건 아레나 치는거에 대한 보상을 추가해서 개인이 아레나 칠때 그 보상 받을 수 있게 하는게 제일 좋을거 같고 컨소끼리 경쟁 부분 보상에선 칭호도 생겼는데 컨소에 칭호 주는게 젤 좋아보임

유기된 컨텐츠) 1. 챌린지: 챌린지 왜 유기함. 골디 위주로 종결장비 더 내놓으셈. 뉴비 입장에서도 골디 있는게 확실히 좋고, 안심하고 바로 셋튜바 지를 수 있기 때문에 렐릭을 바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되서 좋음. 뉴비 입장에서 셋튜바를 빠르게 쓴다고 가정하면, 메이즈랑 골디 먼저 쓰게 하고, 차차 성장하면서 겜 좀 알게 되면 그 다음부터 렐릭에 손대게끔 방향을 주는게 좋다고 봄. 그리고 장비 모으는 재미도 없지 않아 있는데 골디만 보장만 있는 거 좀 아쉬움.

결국 협력전의 문제는 어디서 오는가 생각해보면 활성유저층과 코어유저층의 존재가 미미한데에 있기때문에 이건 협력전을 개선해서 바뀌는게 아니라 유저 전체층을 늘린다음 생각해야할 문제임

유기된 컨텐츠) 3 용병 시스템: 이거 도대체 말해놓고 왜 안냄? 갤에서 예전에 어떤 유동은 그 패치 믿고 각성 뭐였는진 까먹었는데, 자기 컨소에서 협력전 때리는데 도움되면 좋겠다면서 6돌 바로 하면서 기다리던데. 그리고 개인적으로 특히 협력전에서 용병시스템이 있으면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확 내려갈 거임. 본인 컨소원들이 딜러가 약점이면 고인물 한명의 방관딜러를 지원 유닛으로 설정하고, 반대로 탱이 부족하면 마찬가지로 맞춰주면 됨. 특히 기가스가 확 내려갈듯.

아이템 사다리 문제) 1. 전당템에 상동하는 탱템: 저는 이걸 챌린지로 해결하면 좋다고 봄. 솔직히 여기서 전당 탱템 추가하면 더 복잡해질 수 있을 것 같아서임. 그냥 뉴비 입장에서 처음 종결장비를 공격은 메이즈 방어는 고르디 이렇게 간단하게 잡아주고, 조금 성장하면 특정 타입 피해는 전당장비 맞추라고 유도 한 다음에, 나중에 템을 더 맞춰야 할 때 렐릭을 건드리라고 하는게 좋을 것 같음.

협력사 관련 추가 의견) 협력사 모집 인원 제한을 늘리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음. 예를 들어 30명에서 60명으로.

협력전) 1. 보상 관련 문제: 그냥 눈치 안보고 생각나는대로 두서 없이 말함. 일단 예전과는 다르게 ㅈ가스 이후로 터진 컨소가 엄청 많고, 더더욱 협력전을 안하는 인원이 많아진 것 같음. 일단 당장 이 인원들이 다시 협력전 아레나만이라도 치게끔 하려면 참여 횟수 보상에 기채권이나 쿼츠 또는 셋바 같은 것들을 더 줘야 함. 아레나 3번 칠 때마다 보상을 줘도 되지만 그건 겜사가 피로할 것 같아서 그냥 참여 보상을 대폭 늘렸으면 좋겠음. 야생을 제외한 대부분 컨소가 아레나는 필수고 보스가 자유인 걸로 아는데, 원하는 캐릭터를 뽑게끔 하기 위해선 이런식으로라도 동기부여를 해줘야 할 것 같음. 인원 부족한 컨소가 고단을 목표로 할수록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이렇게라도 독려하는게 나을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여 횟수도 다 안 채운다? 이런 겜안분들의 사정은 거르는게 답임. 솔직히 지금도 참여횟수 보상 조차도 다 못받는 카붕이들은 특별한 사정이 있어서 못 채운 걸 제외하면 다 겜안분임. 이런 애들은 열심히 하고자 하는 카붕이들한테 독 그 자체임.

완전하진 않지만 대충 큰 부분들은 논의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시간이 벌써 2시를 다가가네요. 내일까지 추가로 이야기 할 부분 있으면 이야기 하시고...글은 주말 끝날때까지 따로 써서 검수 겸 해서 올리고 의견 받겠습니다. 추가 자료라던가 이런거 있으신 분들 주시면 감사합니다. 논의되지 못한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어차피 본챈에서 2차로 의견 받을거고, 불만 조사했던 시트에 적힌 내용들은 입장문에 첨부할거기 때문에 의견이 빠지는 일 자체는 없을겁니다.

할 말은 엄청나게 많지만 겜안분이라 굳이 하나하나 나열하는 것도 의미없을 거 같아서 다른 건 패스하고 딱 하나만 얘기하자면

카사는 출시 시점부터 지금까지 5-60렙대 성장 막히고 컨텐츠 막히고 아무 것도 할 게 없는 강제폐사 구간이 존재하는데 이 부분을 해결하지 않는한 답이 없다고 생각함

아무리 유저가 유입돼도 90퍼가 저 시점에서 죽어버리니 매출이 나올리가 없고, 그 매출을 한줌 고인물들한테 전부 전가해버리는 기이한 형태로 게임이 유지되다보니 뭔 게임이 BM요소만 몇개인지도 모르겠음

보지 자지 섹스

겜 산소호흡기 달고 죽어가는중이고 일정도 못맞춰서 허덕이는 상태인데;;

1회성이거나 개발력은 오지게 잡아먹는데 기대효용은 크지않은 챌린지, 기숙사 이런거 좀 봐달라고 하는건  이게 솔직히 현실성이 있나 싶음..

렐릭쪽도 꽝옵션을 줄여라 이게 듣기에는 좋아보이는데 그만큼 스펙 인플레 매우 빠른속도로 가속화 되는 문제점 

골디같은 네임드템 이나 혹은 괜찮은 방템 더 뿌려라 이런것도.. 템 돌려쓰기 자유로운 카운터사이드 특성상 극옵~상옵쪽에 가까운 렐릭템 먹은 효용이 나오니 당장은 좋아보이지만 그만큼 렐릭장비 파밍할 동기,필요성을 매우크게 깎아먹는 모순되는 요구사항

전에 갤 완장하면서 건의했던 거 내역 남아 있어서 여따가 다 써놓고 감

1. 건틀렛 

1-1 동기부여용
건틀렛 최초 티어 달성시 주는 쿼츠 보상 -> 시즌마다 줘서 다음 시즌에도 유기하지 않고 등반할 수 있도록 해야함, 여기에 챌린저 달성시 한돌용 더미 쓰알을 주고 시즌 종료시엔 한돌용 더미 각성을 주면 더 좋겠지만 여기까진 바라지도 않음

과거 프리미어 시즌 1-1 초창기부터 전원, 시즌 in 5 or 10 안에 든 유저들은 아이디를 황금색으로 표기해준다거나 하는식의 소소한 명예 보상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