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외국 여행을 갔다왔는데

패키지로 간 거라 3일째에 자유일정이 잡혀서

뭐 할까 하다가 외국 놈들만 봐서 그런가 며칠동안 급 꼴린 게 3일째 터짐


어플깔아서 서치했더니 10키로 떨어진 스위스 남자랑 연락이 닿았다


그래서 저기까진 어떻게 가야하지 하고 거리랑 교통수단 찾고 있는데 그 남자가 먼저


내가 너 있는 곳으로 갈게

그래서 오히려 다행이다 싶어서 주소 찍어줌

호텔 앞에서 연락하길래 내려가니까 사진보다 괜찮은 남자가 서 있는거


걔도 날 보더니 씩 웃으면서 손을 흔들더라

웃으니까 살짝 빙구같긴한데 키도 192나 돼서 섹시하고 벗기니까 자지도 꽤 큼직하고


애무해주는데 키스 진짜 많이 하면서 귀를 엄청 핥는거 나 귀 애무는 잘 안당해봐서 이거 좀 소름끼치더라고 귀에 할짝 거리는 소리가 너무 들리고


이어지는 건 애무 어디해주는거 좋아하냐 해서 나 유두 만지는 거 좋아한다고 했더니 유두 빨개지도록 핥고 꼬집고 살살 문지르는데 이거 엄청 흥분되더라


말끔하게 생겼는데 핥을때마다 가슴털이 씹히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었음

이후에 콘돔끼고 삽입하는데 박다가 뒤치기 자세를 하고 진짜 짐승처럼 박더라 머리 위에서 숨소리가


허억허억 뿩 하면서 뭐라뭐라 씨부리는데 솔직히 처음 받아보는 큰 느낌에 낭창낭창 흔들리느냐고 정신이 없었음


그러더니 박다가 자기 쌀 것 같은데 내 좆 만져도 되냐고 물어서 그땐 이미 힘들어서 그냥 고개만 끄덕임 그러니까 내 자지를 잡고 엄청 흔들면서 콘돔 안에 사정하고 나 사정시키고 같이 누움


헉헉 거리면서 자기 사실 동양인이랑 자는 거 처음이었다고 너 혹시 차이니즈? 여기서 살짝 빡쳐서


나 차이니즈 아니야 사우스 코리안이야 했더니

개 웃으면서 코를 내 볼에 비비고 저스트 키딩하면서 볼뽀뽀하더라


이때 살짝 ㅂㅅ인가 했다가

계속 꼭 끌어안고 킁킁 거리길래 이번엔 또 뭐냐고

자긴 동양인들 냄새난다고 해서 맡아본건데 너 냄새 안난다고 해서 나도 아...그러고보니 너희도 몸에서 삭힌 치즈? (삭힌은 검색함 단어) 냄새 난다고 하던데 안 그런다고 했더니


또 웃으면서 ㅋㅋㅋㅋㅋㅋ 삭힌치즈? 그럼 우린 냄새가 안나거나 둘다 코가 망가진거네 이러고


계속 끌어안고 있다가 갑자기 목덜미에 입맞추더니 자기 나갔다 온대 그래서 ??? 아 간다는 건가?

그래 즐거웠어 잘가 했더니 아니라고

자기 콘돔 없어서 사러 갔다 온다고 하길래


너 성병 있냐고 물으니까 절대 그런거 없다고 자기도 진짜 오랜만에 하는거라고 그럼 노콘으로 하자니까 진짜 과하게 와아아아아아앗~~~~? 진심이야?


그래서 ㅇㅇ 하자 나도 오랜만이라 노콘하고 싶다고

그러니까 눈빛이 바뀌더니 침대에 밀치고 엄청 게슴츠레 하게 내려다보대


그러고서 다시 2차전 시작했는데 아까는 좀 장난스러웠으면 이번엔 좀 진중하더라 몸 구석구석을 애무하는데 싹 다 핥아지는 느낌

그리고 박기 전에 진짜로 괜찮냐고 물어서 괜찮다고 하고 받았음


진짜 노콘이 느낌이 생생해서 좋긴 해 살느낌이랑 뜨거운 느낌이 닿을때가 콘돔이랑 다르긴 하더라

내가 아까보다 기분 좋아서...사실 이제 좀 크기도 익숙해지기도 했고 그래서 받는데


헤이 아유 오케이? 하면서 계속 물어 가지고 닥치고 박기나 하라고 했더니 진짜 엉덩이 살이 흔들릴 정도로 퍽퍽 박더라


그리고 마지막엔 내가 좋아하는 자세 뭐냐고 물어서 내가 서로 마주본 상태로 끌어안고 키스하는 자세 좋아한다고 하니까 쑥 빼더니 날 자기 다리 위에 앉히고...


아 여기서 들박이었음 더 좋았을텐데 거까진 못감

아무튼 키스하면서 박다가 흥분했는데 내 귀 물면서 그럼 임신해줄 수 있어? 이래가지곸ㅋㅋㅋㅋㅋ


내가 트랜스젠더였으면 가능했겠지? 하니까

지도 웃으면서 아 너 임신시키면 국제결혼인데 ㅇㅈㄹ 떨어서 웃다가 갑자기 표정 싹 변해서 올려치기 겁나 함 그러면서 유두 꼬집고 깨무는데


나 안에 싼다? 진짜 싼다???


이러길래 제발 싸달라고 플리즈..인 마이 풋 인 막 이딴 문맥 어그러진 소리 싸지르고 ㅋㅋㅋㅋㅋㅋ


안에 싸는데 두번째인데도 쭈욱쭈욱 쏟아져 나오는게 느껴지는데 이거 오랜만에 하니까 기분 쩔드라 ㅋㅋㅋㅋㅋㅋ 여하튼 그러고서 자기 하루 자고 가도 되냐고 해서 그러라고

주변 산책하다가 밥먹고 돌아와서 또 섹스하고 걔는 다음날 일정 있어서 간다고 하고 나도 모레 집으로 간다고 하니까 나중에 한국가면 만나줄거냐고 해서 진짜 오면 연락하라고 인별 아이디 주고받음ㅋㅋㅋㅋ


외국인이랑 해보고 싶었는데 해보니까 좋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