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옥불자리- 구원 혹은 정화의 불

연옥이란 기독교에서 사후에 가게될 세곳중 하나로 천국 연옥 지옥 중하나이다.

천국에 갈정도의 선인이 아니고 지옥에 갈정도의 악인또한 아닌사람들이 가는곳으로

지옥과 마찬가지로 억겁의 고통을 주는곳이지만 무저갱인 지옥과달리 구원의 희망이 있는 곳이라고 보면됨.

성경상 명확히 이런곳이 있다고 언급되진 않고, 실질적으로 장소라는 개념은 아니지만 이를 의미하는 몇가지 구절이 있음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5장 26절)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마태복음 16장 27절)

그가 전사자들이 부활하리라고 기대하지 않았다면, 죽은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 쓸모없고 어리석은 일이었을 것이다.

(마카베오기 하권 12장 44절)


이곳에 오는 사람들을 불로 정화(Purgatorium 라틴어 자체도 정화 purgatio 에서 따왔다)하여 천국으로 보내는 곳이다.

요약하자면 죄인을 그에 맞는 함당한 고통으로 정화한다는 뜻이라 보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