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리아 전설을 수선화 일당(야에출판사 작가 에이이치 카리사와)과 카를잉골드가 각색한책임. 폰타인 서점에 있음


전문 

https://ambr.top/kr/archive/book/1049/perinheri




 정리했는데 뇌피셜좀 섞여있는거 감안하셈



1. 등장인물 


페룬에리 - 이세계의 이방인

periphery(주변부)에서 따온 이름으로 이방인을 암시하는듯함. 행자처럼 바깥세상에서 티바트로 온 사람




헤레브란트 - 태양(helio)와 흑조(brant)가 합쳐진 이름인듯한데 이름에서  검은태양왕조를 암시하는듯함 






혹은 일곱신의 백성중 켄리아로 유입된 사람들을 대표하기도함. 나중에 켄리아국경선 바깥으로 나간후 츄츄족이되부림






안젤리카 - 빈다그니르의 공주같은 고대 멸망한문명의 후계자이자 선령같은 수수께끼의 인물





Iuvant angeli fideles

사자들은 충성스러운 이들을 돕는다


앤젤...안젤리카 너무비슷하고 


그녀는 자신의 이름이 「하늘의 신의 사자와 같다」는 뜻의 안젤리카(각주 1)라고 했다.


( 각주1) 그녀의 이름은 「묘음의 딸」이나 「천왕의 종」이었을 것이다.


각주에선 선령인거같다고도함





한때 운명에 속박되어있었으나 운명에서 벗어나 '자유'를 되찾았음. 


켄리아의 궁극적인 목적을 보여주는 인물인듯







검은말의 노르드 - 붉은달왕조의 켄리아





- 검은태양왕조의 엘민왕이 에시르신족의 오딘에 해당한다면 노르드는 에시르신족과는 대립하는 바니르신족에 해당함. 그래서 검은태양과 붉은달왕조는 서로 사이가 좋지않을가능성이 있어보임



한국에선 짤린 데인슬레이프 설명 앞부분


백악이 황금을 쫒아서, 이번엔 때를 놓쳐 검은 태양은 붉은 달에 의해 삼켜진다(적월은 흑일에 복수한다). 






- 현재의 검은태양 켄리아는 마신전쟁쯤해서 세워진 후발주자인듯하다






- 이미 멸망해 사라진 붉은달왕조는 층암의 무명의 유적이 아니였을까싶다 






심비원  -  라인도티르가 책임자를 맡은 켄리아의 연금술 연구기관이자 외부우주를 관측하는 천문기관으로 추측됨. 


연금술에 특화된 붉은달 왕조시절에 있던 기관인듯함





나선비경을 만든 고대문명이지 않을까싶음




여담으로 르네는 이 (켄리아의) 심비원이 연금술의 본말을 전도했다고 야코브와 이에대해  토론한적이 있었음





연금술의 순위에 대해선



적색과 황색의 우선순위가 켄리아 연금술에서 뒤바뀌었다고 말하는듯. 그리고 황색하면 황금의 연금술사이자 실제 르네와 접점이 있었던 라인도티르가 맞지않을까싶다





심비원이 그 페룬에리에서 외부인들을 수용하던 기관이기도 하지않았을까싶음





2. 켄리아 세력구도 



「검은 말(각주 2)과 함께하는 뇨르드, 심비원의 전투 1인자 알프, 기사 절반의 통솔자 알베리히, 불패의 페룬에리」 안젤리카는 자신이 마음에 담아두었던 켄리아의 최강자 후보를 털어놓았다.



노르드 = 붉은달왕조 

심비원 = 라인도티르

기사원수 안포르타스 = 알베리히가문(심연교단) 

페룬에리 = 이방인 

헤레브란트 = 검은태양왕조의 엘민왕







3. 인간이 추츄족이 되는 이유

신을 배신하고 켄리아에 붙은것에 대한 응분의 대가임

한때 신의 백성이였던 사람들중 신에 대한 믿음을 버리고 전향한 사람들은 츄츄족이 됨


그래서 처음부터 일곱신을 믿지않았던 순혈 켄리아인은 츄츄족이 되지않음. 


이로인해 출신을 구분하는 신분제가 켄리아에 정착된 측면도있음



3. 켄리아 바깥


물론 왕국 내에 전통적 의미의 바다가 존재하지는 않는다. 바다라는 단어는 흔히 별의 투영이 만들어낸 공간을 빗대는 말로 쓰였다



우물바다, 혹은 별바다가 있음. 켄리아는 비교적  다른세상과 인접해있기에 이세계의 것들이 자주 유입되기도 하는듯






4. 모든 켄리아인의 목표


아름다운 안젤리카(운명으로부터의 자유)를 쟁취하는것

운명의 베틀과 관련이 있는듯 





5. 켄리아에는 두 왕조가 있었음 



 초판에는 검은 늑대였다. 켄리아 고고학에 따르면 켄리아 연금술로 만든 전투 짐승 중 한 종류인 것으로 보인다.


 붉은 달의 왕조가 통치하던 시기에는 연금술과 조련 기사가 나라의 근간이었지만, 검은 태양의 왕이 통치하던 시기에는 기계공학의 발전으로 서서히 쇠퇴했다.




6 . 붉은달왕조시대 인간들은 바깥세상에서 별바다를 넘어 이세계의 이방인이자 초월자, 혹은 신이 유입된다고 믿었음.  

켄리아에는 바깥세상으로 통하는 통로가 실제 있으며 이세계인 페룬에리는 그곳을 너머 켄리아에 도착하게된다 


한편 페룬에리의 원래세계는이미 파멸했을가능성이 있음, 여행자처럼. 




7. 붉은달왕조 시대 켄리아인은 신이 이세계의 표류자처럼 속세에 강림하기도 한다고  믿었음



그 당시 지하 왕국을 비추는건 붉은 달이었다. 


한 현자가 왕에게 말했다. 


「귀족들의 수장이시여, 저는 한 아이에게서 이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옛날, 신이 바다에서 왔다고 믿는 바다의 백성이 살았고, 그들은 표류하는 조난자를 볼 때마다 최대한 예를 갖춰 대접했다고 합니다. 신이 조난자의 모습을 빌려 속세를 살펴보러 왔다고 여겼기 때문이지요




 다른세계 이야기처럼말하는데 





우연히도 폰타인의 두신 에게리아와 레무스는 바다에서 온 신이기도함..결국 거울세계가 존재할수도 있지않을까싶다


시간여행자에선 시간을 평행하는 한쌍의 거울에 빗댔지



시간이라는 수수께끼의 답은 거울이야. 

 두 거울이 서로를 비추면 그 사이에서 무한히 반사되는 광선이 곧 시간이야. 

 모든 빛이 같은 평면에 위치해 있고 그 어떤 빛도 그 속에서 벗어나지 못해. 과거가 곧 미래니까.

멜모니아궁은 건설되기 전부터 침몰되었고, 침몰된 멜모니아궁도 결국 다시 지어질 거야. 

그리고 기쁨, 슬픔, 눈물과 죽음도 결국 무수히 반복되겠지. 이게 바로 거울의 본질이니까


넌 영원히 시간을 정복하지 못할 거야. 

네가 거울에 비친 네 모습을 손으로 잡을 수 없는 것처럼




한줄 요약

 - 켄리아의 검은태양왕조 이전에 붉은달 왕조가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