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치오리 명함으로 뽑아서 처음 쓰고 엄청나게 실망했음

평타모션이 이쁘면 평타는 안쓴다는 원신의 법칙에 따라서

평타도 외형도 너무나 아까운 부분이었음

결국 못참고 풀돌했는데 풀돌하고 느낀 개인적인 장단점을 좀 말해볼까함


참고로 전무는 2픽뚫이라 아직 못뽑아서  늑송 기준임.


▶장점

 - 깔끔하고 이쁜 평타를 사용할 수 있게됨. 6돌이라 평타도 상당히 강력해짐.

   4바위팟, 일반공격 만랩, 껍데기 4셋(준종결도아님)에 3재 늑송 기준

   평타 타당 3만~6만까지는 잘뜨는편. 더 높게 뜨는 사람도 많음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하고 있음


 - 6돌까지 하면서 인형의 대미지도 상당히 올라서 평타치면서 계속 인형도 같이 공격하는데

    이게 일반 공격도 대미지가 쎈데 인형까지 쎄니까 총합 딜이 미침

    딜이 계속 박히니까 화면에 대미지 뜨는거 보는 재미가 쏠쏠함


- 6돌 후 e스킬 쿨타임이 획기적으로 줄어서 4초 밖에 안되고

   e스킬을 사용하면 적에게 빠르게 이동하는데 이게 적을 인식하는 거리가 상당히 넓어서

   기동성이 눈에 띄게 올라감. e써서 한마리 잡고 바로 e써서 적에게 이동해서 또 잡고


- 온필드로 사용이 가능함. 이게 존나 큰 장점임 ㅇㅇ

   섭딜이면 e쓰고 빠져서 모델링도 못보는데 온필드면 상시로 필드에서 치오리를 볼 수 있음.



▶단점


 - 경직된 파티 조합. 이게 상당히 아쉬운 부분임

    치오리가 바위에다가 평타딜러로 변하면서 고로와 운근은 빼기가 애매함.

    이렇게만 해도 벌써 3바위 인데 나머지 한자리는 종려, 아니면 푸리나인데

    푸리나는 6돌 아니면 힐러 없어서 넣기가 애매함. 나선에서는 더더욱

    물론 파티는 자기 개인의 자유니까 알아서 해도 상관은 없겠지


 - 서포터의 6돌이 상당히 중요함.

    바위 서폿인 고로와 일반공격 서폿인 운근의 6돌 효과가 치오리와 찰떡이라

    6돌은 해줘야 된다고 생각함. 기존 유저가 아닌 신규 유저가 치오리 풀돌에 서폿 6돌까지 노린다면

    운안좋으면 좀 빡셀 수도 있을듯


▶기타

 - e사용 후 부여되는 바위 원소 인챈트가 다른 원소로 부여될 수 없다는 효과가 없음

    이건 장점인지 단점인지 아직 모르겠음 6돌 베넷이랑 쓰면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베넷은 파티에 안넣어서 모르겠음. 추후에 나올 캐릭터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장점이 될수도 단점이 될수도?



치오리를 대기상태로 쓰기 아깝고

이도류 평타 못참는다 싶으면 치오리 풀돌 강추함.

그리고 위의 장단점은 개인적인 생이니까 참고 부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