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에서 주운 내 소중한 응애뉴비...
바람버섯 파밍하려고 찾아갔다가 보스 몇 번 잡아주고
저 말투가 너무 예뻐서 내걸로 만들었어
매번 암묵적으로 저녁에 만나서 내가 비경 주간보스 탐사좀 밀어주는게 일상인데
딱 하루 늦게 들어온 적 있었는데 그때 진짜 심장이 타들어가는 기분이 들더라..
근데 대학원 노예라는걸 듣고 참 안타까웠어..
이러고 또 5일정도 접속 안 하다가 어제 접속을 했어...
진짜 5일동안 게임 접을까 생각까지 했음
그런데
누가 바람넣었는지 또 이딴 소리 하더라..
현재 남행자에 아야카 카즈하 달린 리세계 쓰는중
잘한거지?
그래도 ㅆㅂ 내 오나홀은 못 건들게 원천차단 정신교육했다
아무도 손 대지마라
내가 이 응애뉴비의 앞길과 재미를 막고 있는거 같아서
진짜 눈물을 머금고 자연으로 방생했다.
저렇게 착하고 예쁜 응애뉴비가 어디있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