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문조사에는 1091명의 원붕이들이 참여해줬어

설문에 응답해준 모든 원붕이들 고마워

4.3 버전의 결과와 비교해봤을 때 모험 등급 60의 비율이 늘어났어

확실히 게임이 4년을 향해 달려가는만큼 만렙의 비중도 절반을 훌쩍 넘은 모습이야

한편으로는 모험등급 55와 55 미만 뉴비의 비중이 굉장히 낮은데 유입이 줄은건가 싶은 감이 없잖아 있어

이건 이후 버전 추이를 보면서 변화를 보면 될 것 같아

예상대로 치오리의 보유율은 34.8%로 이전의 나비아(65.6%)와 비교하면 현저하게 낮은 보유율을 기록했어

라이오슬리(17.8%)나 리니(12.3%)와 비교하면 그래도 높은 수치지만 여캐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낮은 보유율이라고 생각돼

치오리를 뽑은 이유로 가장 많이 뽑힌 것은 역시나 디자인을 비롯한 캐릭터성이었어

다른 캐릭터와의 조합을 생각해서 뽑았다는 응답이 그 뒤를 따랐고 역시나 성능을 보고 뽑았다는 비율은 굉장히 낮게 기록되었어

기타 이유 중 컬렉팅 목적으로 뽑았다는 의견도 상당히 있었어

치오리를 뽑지 않은 이유로는 다른 캐릭터를 뽑기 위해 걸렀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어

치오리에서 아낀 원석이 어떤 캐릭터에게 갔을지는 이후 있을 픽업 설문을 보면 알 수 있을거임

성능 이슈로 걸렀다는 응답 또한 많았지만 그 이상으로 이후 올 픽업을 기다리는 원붕이들이 많았던 것으로 이해돼

설정이나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응답도 15.9%나 있었어

기타 이유로는 못 뽑았다는 의견이 상당히 많았다.......

결과를 보고도 이게 맞나 생각했어

이전까지 가장 풀돌 비율이 높았던 캐릭터는 푸리나(20.3%) 였는데 치오리가 이를 0.2% 넘겨 1위를 달성했어

물론 설문에 응하지 않은 인원도 있을테니 실제 비율은 이보다 떨어질거라 생각되지만 그걸 감안해도 정말 충격적인 결과야

참고로 조사인원 800명대까지는 1돌 비율보다 풀돌 비율이 높은 기이한 현상까지 나타났는데 결과적으로는 1돌 비율보다는 약간 낮은 비율로 나왔어

이거로 수상할 정도로 많이 달리던 치오리콘의 정체를 알 수 있게 되었다

치오리의 전용무기인 우라쿠의 미스기리는 치오리 자체의 보유율이 낮고 반대편 무기가 이토의 전용무기였던것에서 예상할 수 있었듯이 17%로 매우 낮은 보유율을 기록했어

이토의 보유율은 18.9%로 현재 이토의 입지를 보여주는 결과였어.

이조차 이미 보유 중이었다 대답한게 대부분이었고 이번에 이토를 뽑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1.4% (15명) 밖에 되지 않았어

이토의 별자리는 역시나 명함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풀돌의 비율은 이전 7.3%에서 소폭 증가하여 8.7%를 달성했어

당연하지만 이토의 전용무기인 쇄석의 붉은 뿔 역시 주인의 낮은 보유율을 따라 여러차례 복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3.4% 라는 낮은 보유율을 기록했어

묶음 기원을 시도했다는 응답은 20.5% 였어

한편으로는 떨이장사인데 20.5%면 나름 높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당연하게도 많은 원붕이들이 오매불망 기다려왔던 탈상시 타이나리의 전용무기 사냥꾼의 길을 뽑았다는 응답이 제일 많았고

데히야의 전용 무기면서 치확대검으로 범용성 있는 갈대 바다의 등대와 많은 원붕쿤들의 마음을 빼았아간 유라 로랜스씨가 그 뒤를 따랐어

재미있는 점은 상시캐릭터인 진을 묶음 기원에서 뽑았다는 응답이 4% (9명) 있었는데 아무래도 푸리나와 함께 조합할 수 있는 전체 힐러라는 역할이 크게 작용했던 것 아닐까 싶어

- 단어 구름

- 풀돌 / 풀재 소지 여부

- 현 버전 과금 유형

- 레진 충전 여부

윗 내용들은 다음 설문에서 조사할 예정이야

추가로 조사 원하는 주제가 있으면 댓글로 알려줘

4.5 후반 설문은 14일~15일 사이에 올라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