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타인에서 의욕 떨군거 느비보다 스커크가 더 함
애초에 느비 나오기 전에도 36별 다했고
전투 재미 기대도 안하고
그냥 스토리 보는맛에 하는 게임인데
스커크가 스스펫 소리 딱 하는순간
차갑게 식어버림
갑자기 내머릿속에 존내 진지했던
폰타인의 모든 스토리와
천리의 잔혹함 포칼로스의 희생
느비의 똥꼬쇼가
옆집 개새끼 관리못해서
사람 문 사건으로 변해버림
종려 덴덴이 카피타노 이런 애들이
스스펫 하나 못잡을거라 생각하면
걍 뭔 병신같은 세계관인가 싶음
그전에 티바트 세계관 페이몬의 정체
이런 숨겨진 떡밥들도 갑자기 관심 팍 식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