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o8OlXt9Of3A?si=SiHpUNPuMlXua9ar





추천 : 개화팟 노잼이다. 닐루 예쁘지만 필드에 나올 일 없어서 쓰기 꺼려진다. 

나는 패링 성애자다. 혹은 캔디스 활용하고 싶다 하시는 분.



사이클은 나히다 EQ로 시작해서 닐루 물의 춤. 캔디스의 궁 발동과 E스킬을 통한 원소 충전.

백출의 E를 사용해서 풀 원소 에너지를 충전하며 궁 사용.

닐루로 온필드 평타를 치다가 적당히 상황을 보고 캔디스로 교체 후 패링 사용.

이때 캔디스 궁 지속 시간이 남으면 닐루로 평타를 좀 더 치고 그렇지 않으면 사이클 반복.



장점으로는 

1. 피돼지인 닐루가 온필드에 있음으로써 그 넘쳐나는 체력을 유효 활용할 수 있음

2. 기존에 활용하기 힘들었던 패링 스킬을 유효 활용할 수 있음



먼저 이 파티의 핵심은 캔디스다.

원신에서 패링을 활용하기 힘든 이유가 패링의 메리트가 없다는 건데



1. 패링 자체의 데미지를 보고 패링하자니 그정도로 강력한 패링캐가 존재하지 않음. 

2. 회피와 궁 무적이 있어서 캐릭을 교체하고 패링을 하는 번거로운 작업이 딜로스 밖에 되지 않음.

3. 적이 아군을 공격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수동성이 답답함.



근데 개화팟의 경우 딜 자체는 풀원핵이 담당하기 때문에 패링 자체의 데미지에 구애받을 필요가 없으며

개화 씨앗의 자해 피해에도 패링을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시원시원하개 패링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캔디스 원소폭발로 닐루의 평타를 물속성으로 만들어줌으로 인해 닐루를 온필드에서 사용 가능하게 하고 

캐릭터를 교체할때마다 주변에 범위 물 부착을 통해 오히려 캐릭터 교체가 개화팟에 있어 이득을 가져다준다.

그래서 닐루로 평타를 치다가도 부담없이 캔디스로 교체하여 패링을 하고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아직 교체 패링의 이득이 적다고 생각할 수 있음.


그럼 여기서 교관셋이 등장하면 어떨까?


교관셋은 누가 봐도 개화팟에 최적인 성유물이지만 8초라는 짧은 지속시간이 걸림돌이 됨.

근데 캔디스가 전투 중간에 등장하여 패링과 함께 교관 4셋의 세트효과를 갱신하고 들어가면 

교관 셋의 효과를 거의 상시로 유지할 수 있게 된다.


거기다


캔디스 6돌 효과로 평타 중간중간에 물속성 추가타격이 들어가기 때문에

닐루의 경우 평타의 물부착에 물안개까지 합쳐서 압도적인 물부착이 가능하며



이는 나히다의 평타에도 발동하기 때문에 나히다를 온필드로 사용할 경우도 

최저한의 개화 발동을 보장한다. 따라서 적이 상시 번개 부착 상태거나 물 부착 상태인 경우

나히다를 온필드로 사용하면 보다 효율적인 딜링이 가능하다.

 


원신 초기부터 패링캐에 대한 갈망이 있었는데 좀처럼 5성 패링캐 같은 건 나올 생각을 안 하고

4성 패링캐들은 사용할 메리트가 적거나, 중간에 교체하면 5성 캐릭터의 버프가 끊겨버려서 

좀처럼 활용할 수 없었음. 근데 노잼이라 매너리즘에 빠지기 일쑤인 개화팟을 패링과 합치자 

내 나름대로 재미도 있고 성능도 챙긴 파티를 완성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