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탭 달기 미안한 뻘글이지만

나는 관심마려운 관종이니까 창작탭에 올릶...


지난번 포격이벤트에 나온 폰타인 경비원

프레쥐스랑 체니 순애 너무 달달해서 만화 그리고 싶었음



은행강도 인질사건 총맞기 전에 프레쥐스가

막 코난 마취총 시계같은 것도 만들고

올마이트마냥 활발한 성격으로 마을 순찰 다니는 장면


그러다가 개인연구로 밤 새서 만든

이론 설명 모형같은 거 들고가는  체니랑 부딪히는 장면



은행털러온 보물사냥단한테 체니가 인질로 잡히는 장면




프레쥐스가 막 신나하면서 코난발명품같은걸로 맥가이버 놀이하다가

보물사냥단이 체니 인질로 잡고 협박해서 두들겨 맞고 묶이는 장면


그러다 슈브르즈랑 경찰이 포위해서 다급해져서 흥분한 보물사냥단이 체니한테 총 들이대니까

각성해서 보물사냥단 물리치고 체니 구해주는 장면




총맞은 뒤에도 끝까지 활기차게 웃으면서

 능청스러운 모습 보여주면서 기절하는 장면


나중에 프레쥐스가 병원에서 입원한 채 깨어나서

또 활기차게 억지웃음 지으려는데 총상이 너무 아파서

동료 경비원이 이제 무리하지 말라고 하는 장면


병상에 누운 채로 동료 경비원이 체니가 감사인사하러 왔었다고 전해주고, 둘이서 구해준 사람이랑 연애하기, 사내연애같은 경비원 연애로망같은 거 시시덕거리면서 노는 장면


그걸 체니가 숨어서 지켜보는 장면


반년 뒤에 체니가 신입 경비원으로 경비청 들어와서 동료 경비원은 알아챘는데 프레쥐스는 눈없새라서 절대 모르는 장면


사실 체니가 폰타인 연구원급 인재인 거랑

술자리에서 프레쥐스가 개구라친 거 신입 경비원들 다 알고 있는데 존나 똑똑한 체니가 막 맞장구 쳐주니까 물음표 띄우고 어색하게 웃으면서 고개 끄덕이는 장면


동료 경비원이 쪼개면서 체니 사실 존나 똑똑하고 그때 너가 구해준 인질이라고 말해주려는데

체니가 존나 요망하게 웃으면서 쉿 하는 장면 << 클라이맥스


과거사 만화 한편 뚝딱 구상했었는데

막상 그리려니까 딱 첫짤 그린 뒤에

뭘 어떻게 그릴지도 모르겠고 대사도 못적겟슮...


그러니까 누가 나 대신 빨리 그려'줘'

보고싶단 말이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