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 스토리맛은 물많은 진순 느낌임 ㅋㅋ

수메르는 떡밥 회수 잘 해서 본편은 좋은데 방랑자 세탁때문에 흠이 생긴 느낌이고 폰타인은 연출뽕은 있었지만 메로피드 요새나 리니 트롤링, 여행자 캐붕 등등 그렇게 완성도 높진 않음

무난한 스토리 좋아하면 뭐... 괜찮음.
다만 딥하게 파고들면 아쉬운게 많음.

수메르만 괜찮고 나머지는 별로임 특히 폰타인 들어와서는 여행자 캐붕 심하게 나서 더 별로고

오히려 지금 생각하면 예전이 스토리 완성도가 더 좋았지
이벤트에서도 스토리 연계하거나, 메인 스토리에서 조우 안 한 캐들은 이벤트에서 첫 조우 대사가 따로 나오기도 했고

어제 스토리 떡밥 굴리다가 념글 싹 다 썰렸음

월퀘 푸는 폼 보면 언제든 반등 여지는 있다곤 생각은 하는데
요즘 마신임무 폼은 연출에 취하다 곱씹어 보면 병신같네란 느낌?

더빙 있는 메인 스토리는 유치뽕짝 메데타시 메데타시 스토리인데
더빙도 없는 월드 임무 스토리 보면 가끔씩 ㅈㄴ 시리어스함

스토리는 모르겠고 가끔 연출은 오 괜찮네 라고 느낌

솔직히 연출도 별로고 스토리도 중구난방이라고 생각함

1,2,3,4막 개망쳐서 기대감 떨군 다음에 5막에 좀 잘 만들어서 뽕 채워주는 느낌

월퀘 스토리는 좋음

신기하게 폰타인 뽕 다 빠지니까 별로라는 말이 나오네

전체적으로 독자 고려 안하는 쓰는 스토리들의 전형적인 문제점들을 공통점을 공유하지

흔히 원작은 그저그런데 애니로 뜬 만화들에서 비슷한 경향을 보임: 
설정은 쓸데없이 장황하고, 독자는 이해하기 어렵고, 딱히 이해를 잘 시키려 들지도 않는거

만화 쪽 사람들이 이런 작품들에 시달려서 그런지,
그런 작품 접하면 '애니 믿고 스토리 전개 대충한다' 며, ㅈㄹ 혹평함

몬드 수메르빼곤 뭔가 다 찐빠가 있긴해

이벤트는 흥미 유발부터 실패하는 스토리
다른 겜이었으면 기획단계에서 컷남

마신임무는 흥미 유발은 되지만, 스토리 전개가 씹창
스토리 좀 신경쓰는 사람들은 여기서 아예 기대를 접는 수준

월드 임무는 그래도 짜임새는 괜찮지만, 흥미유발이 되는지는 의문에
스크립트까지 좋은 건 손에 꼽고(없는건 아님), 투자가 아쉽지

몬드 뺴고 다 병신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