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때 점수 때문에 아동시설에 봉사 존나 많이 다녀봤는데 

아동 시설 봉사라는게 못사는,버려진 이런게 아니라 그냥 아동이 있고 일손이 필요하면 다 감

행사도 지원 나가고 진짜 핸드폰에 중독된 애들은 밖이건 집이건 무조건 폰만 함


나도 중딩때 찐따라서 현장학습가면 친구 없어서 폰만하긴 했어도


나야 놀 수 없고 할게 없으니 폰을 했다지만


요즘 애들은 아예 다름 그냥 폰만함 그것도 쇼츠 틱톡 짧은것만 존나봄


나도 어차피 봉사 나온건데 교수님한테 이야기들으니깐 저게 팝콘브레인 이라고


짧은 숏폼에 중독되서 집중력이 병신이됨 진짜 5분 조차 못 앉아 있는다고 해서 


설마 그런가? 싶어서 내가 봉사한 곳 생각해보니 그런 애들이 존나 많았고


쉴때마다 폰만 존나보고 수업들어가면 5분도 가만 못 있음


차라리 다른 생각이라도 하는거보면 보이는데 


그게 아니라 걍 가만히 못 있고


교수님이 저거 다 부모들이 자식 키울 능력없이 낳아놓고 폰 쥐어주니 생기는 현상이다


저렇게 키우면 얘가 커서 무엇인가 할 수 없다 빠르게 도파민만 찾는 행위만 반복한다 했음


그 말 듣고 현장에서 애들보고 해서 그런지 난 자식 낳으면 그럴 일 없겠지만


중딩때 까지 폰 안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