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미운정이랑 관성으로 해왔던 게임이었는데


이런 방식으로 돌이켜보니까 생각보다 오픈 이후로 쭉 달려온 시간이 ip의 힘이 되나 싶었음


처음에 향릉 퀘스트 보고 리월 간답시고 설산 오르다가 고생 했던 기억이랑


리월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봤던 모나 전설퀘 등장씬


라이덴이 가슴에서 칼 뽑는 거 봤을 때


우림에서 아란나라 찾겠다고 개지랄 했던거 전부 추억 같네


확실히 원신은 게임 켜놓고 천천히 돌아다녔던 게 정말 좋은 듯
























어우 ㅅㅂ 막상 켜려니까 존나 부담스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