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다시피 파네스가 현재의 티바트를 창조한 창조자다.


[파네스, 또는 원초의 그분]원초의 그분, 또는 파네스. 그는 날개를 가졌고, 머리에는 왕관을 썼되 알에서 태어나 암수를 구분할 수 없었더라. 다만 세계가 다시 창조되려면 알은 깨질 수밖에 없으니, 파네스——원초의 그분——는 알껍데기로 「우주」와 「세계의 축도」를 단절했더라.


일월과거사에서는 파네스가 알껍데기로 우주와 세계의 축도를 단절했다고 적혀 있다.

따라서 세계의 축도가 티바트라는 것이다.


말 그대로 티바트는 세계의 축도 즉 세계의 축소판이라는 것인데

이는 티바트가 세계의 일부거나 작게 압축시킨 세상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