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간 관계나 갈등, 과거사 그런거 보면 꽤 재밌음.

예를 들면 몬드 역사
라이언 기사 바네사(매의 검)와 군힐드 가문이
몬드를 타락한 귀족으로부터 해방시킬 때(군힐드 전기)
음지에서 그들을 도운 존재들이 있는데

아침의 검사 라겐펜더가 투기장에서 노래하고 (피리검)
크루질드라는 귀족이 타락한 자기 가문을 등지고
지하 조직을 창단해서 바네사의 투쟁을 도왔음(시간의 검)

군힐드 가문이면서 라이언 기사인 진
지하 조직이면서 라겐펜더의 후예인 다이루크
둘 다 지금도 각각 양지/음지에서 몬드를 지키고 있음

어.. 겜에 컨텐츠가 없어서 그런가
치심퍼 걸려서 스토리 떡밥이나 쳐굴리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