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임백화점 바꿔먹으려고 들어가는데 애들이 순수하길래 그냥 바꿔먹고 가버리기에는 양심에 찔려 

그만 도와주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된다.  2시간쨰인데 웃긴건 원하는 상자 아직도 못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