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페도, 스토커와 빠순이의 도시 몬드... 바람신 바르바토스의 옷차림에서 알아봤듯이 여긴 성도착증의 도시가 분명하다.

어쩌면 몬드성이 호수안에 있는것도 그 안에 성당이 있는것도 잠재적 성범죄자들의 교화 목적이 아니였을까....



하지만 이보다 끔찍한 나라가 있으니 계약의 도시 리월이다.




1. 뮌하우젠 증후군



리월에는 수유라는 약초꾼이 있다.

선원일을 하다 아내 청연이 아프자, 자신의 탓이라 자책하고 바다에 나가지않고 아내를 돌보는데...



청연은 사실 안아프다. 아픈척 남편의 사랑과 동정을 얻으면서 스스로 이기적이라고 하는 수준...

돌을 먹는 형벌이 시급하다.



2. 환승남



'상아'라는 npc는 선원 조석을 사랑하고 그와 결혼까지 생각했다.



하지만 조석은 상아와 결혼생각이 없고 피곤하다 널 실망시키고싶지않다 둘러대고, 딴여자 생긴 티를 풀풀낸다...



그 딴여자는 주전방의 점원 취아이다. 허세에 가득찬 리월남답게 북두급의 무용담을 자랑한다. 이 정도면 조석 픽업 기다려야할 수준.

돌을 먹는 형벌이 시급하다.



3. 고화파의 사형관리



고화파의 손우와 소작아는 일일퀘스트로도 가끔 나오는데, 누가봐도 소작아가 사형관리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게 다 친남매가 아니라서 저런거다.... 제발 비하인드 스토리로 친남매이길 바란다.





손우는 소작아를 은근 힘들어하는데, 사실 고화파의 사형관리는 역사가 있다.

먹거리 노점상 쾌도진이 고화파라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저 임신공격당한 대사형은 쾌도진으로 보인다.

말걸다보면 칼도 하나 주는데.... 지금은 아내가 된 사매가 훔쳐놓은 검 아닐까.



4. 리월의 애정운





가끔 일일퀘스트로 애정운세를 확인하는 지화. 부디 그를 위해서 물고기도 터뜨리고 낙엽도 날려주자.

어짜피 기명은 지화를 사랑할 수 없다.




그녀는 크싸레다. 여자행자랑 말이 잘통할 것 같군.



5.BSS




풋풋한 새댁 사여. 그녀는 8과 50을 곱하지못해서 400을 일일히 세는 빡대가리지만 저게 배운 수준이다.

리월의 교육수준이 의심되지만 더 의심되는건 왕반자라는 친오빠는 아니지만 오빠같은 남자인데....



의심해서 미안하다 왕반자



6. 죽은 딸의 애정행각



리월 내 게시판에서보면 비운언덕의 수원지가 오염되어있다고하는데...



이 수원지는 한 여성의 투신자살로 시체연못이 되버렸다고한다.



정황상 덕안공의 딸 화초가 자살한 것같은데...



석문에 가보면 멀쩡히 살아있다.

감추라는 교사와 사랑에 빠졌지만 덕안공의 반대로 죽은척 하고 도망간것.

사랑의 도피라....


그런데 시체는 어디서 구한걸까?



돌 대신 콩밥을 먹는 형벌을 선고한다.

7. 펜팔남녀


많이들 아는 북국은행 앞의 경비병 블라드와 나디아

나디아가 경비서면 블라드가 항구에 서있고, 블라드가 경비서면 나디아가 항구에 서있다.



오해에서 시작되었지만 리월답지않은 찐사랑을 보여준다
리월 사람이 아니니까 당연한건가?


1.3 PV에서도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



8. 천문학녀



몬드나 리월이나 여자학자와 그 학자를 따라다니는 남자는 항상 있는 것 같다.


9. 게시판 순애


순애라고 썻지만 얀데레 지망생이다. 대상이 누군지는 잘 모르겠지만... 호두가 치치를 보는게 이런 느낌일까
호당주에겐 돌을 먹는 형벌을 내릴 수가 없으니 안심이다.

그외에 꼬마 좌와 꼬마 우, 해적놀이하는 룰루, 아비, 소몽의 이야기도 있지만 미취학 애새끼들의 소꿉장난은 애정으로 보지않았음.
애새끼인 클레와 치치가 꼴린다고? 돌을 먹는 형벌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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