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중이라 막 생각나는 대로 수정하고 쓰고 그래서 두서없고 내용 집중 안될 수 있음


2달즈음전 갓수시절 어느날 나는 40렙을 넘긴지 얼마 안됐을즈음 할게 없어서 다인모드를 뒤지고있었음.


그러다 16레벨을 발견해서 다인모드 진입 했더니 바로 받아주더라 들어가서 뭐하냐고 물었더니 눈동자 먹고있었대 

나도 눈동자 전부 파밍한지 얼마 안돼서 기억나는대로 같이 따라 다니면서 알려주고 가챠얘기하고 보스잡아주고 다른 들박러들처럼 뒤만 쫄쫄 따라다녔음


맨날 맨날 같이 1시간~2시간씩 놀다가 30쯤 됐을때 혹시 리월쪽 30분짜리 토벌이랑 매일 광물캐는거 같이 할 생각 있냐고 물어본 후 

같이 따라다니려면 디스코드 대화하자고 꼬셔서 매일 1시간씩 디코하면서 같이 돌고 눈동자도 계속 같이 모으고 헤어지기 전엔 맵 뛰어다니면서 놀고 그랬음 ㅋㅋ


그 친구가 소 픽업 끝날때 쯤 65000원 초회질러서 5성 메인딜러 뽑았는데 반천장 80연에서 소뽑고 뒤에 다이루크를 같이 뽑더라 디코로 고 라이브 보고있었는데 배아파 디지는줄 ;ㅅ;


그 이후로도 계속 같이하다가 나는 직장 구하면서 백수때랑은 비교가 안되게 시간 부족해지고

그 친구도 최근은 시험기간이라고 토벌은 같이 못하고 광물만 일주일에 몇번 같이 캐는정도? 만 하고있긴한데 


디코 글대화로 서로 비틱질하고 망한것도 올리고 원신짤 올리고 나한테 성유물이나 조합물어보고 윈드블룸땐 같이 이벤트 하면서 디코로 놀고 그랬음.

요즘도 매일 디코에서 원신 얘기 해줘서 재밌다.


지금 그 친구는 모렙51이고 소 기행창 궁 낙공 딜 2만 나오는거 보면 대견하다


키잡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