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덴의 찌찌빨통술 검을 만들어옴
라이덴도 꺼내기 쉽게 만들어옴

일단 나무젓가락을 적당히 자른다... 여기까진 쉬움

미니글라인더로 다듬는다
벌써부터 좆같음이 슬슬느껴진다

일단 글라인더로 요망하게 자르고 검 굴곡을 넣어줬으니
사포로 존시나 비빈다...

존시나게 비볐으면 글라인더로 구멍을 뚫고.. 또 다듬는다.. 또 다듬어.. 

대충 날개쪽으로 들어가는 장식을 만들어야되니 또 짜른다음에 글라인더로 자르고 조각칼로 다듬는다
그림은 귀찮아서 대충먹선으로 찎

여기서 부터가 재앙의 시작이었다...
난 여기서 좆댔음을 느꼈다....
젓가락이기 때문에.. 모서리...가... 꺾여있다는걸...  그걸 맟추려면 모서리 꺾임에 맞춰서 전부다 새로 다듬어야된다는걸...
씨발!!!

좆됨을 한번더 느끼고 위쪽날개도 똑같이 좆뺑이 쳐주면서 만들어준다...
시발시발시발시발...

어느덧... 폭탄을 맞아버린... 검의 모습을 볼수있다.. 번개무늬? 를 재현하려고 구멍을 뚫었는데... 그냥 망해버렸다... 아이 씻팔...
튀어나온 장식하나만드는데 젓가락이 통째로 들어간것 같지만 아니다.. 잘라서 다듬으면 헬게이트가 오픈된다... 큰상태에서 다듬고 자르자..

사포로 존나게 비비다가 빡침... 적당히 대충비비고 아몰라.. 백색이 없으니 대충 은색 유광 에나멜로 바른다.. 마스킹은 덕지덕지 붙이자
이것저것 달고 뚫고 하다보니 굉장히 지저분하다

여기서 최종적으로 정말 좆된것을 깨달음.
아니 시발.. .도료가 없네... ? 에나멜이 없어.... 그래서 망한김에.. 우리.. 라이덴 찌찌빨통술 검은 알록달록으로 대처되었다...
있는 도료가지고 그냥 칠하자.. 어차피 망했거든..


대충알록달록 음... 라이덴이 찌찌빨통술로 저런 알록달록한걸 꺼낼리가없는데 확실히 망했다 아이 씻팔..

아무튼 조졌지만 어떻게든 완성했다... 실제사이즈는 젓가락 절반정도라고 보면 될듯하다...
겁나게 못만들었는데 긴글 읽어준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실 이나즈마 만들어서 참여할랬는데... 한두달로는 어림도없을것 같아서 그냥 찌찌빨통술 검으로 참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