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이 메타를 써야하는 이유, 그러니까 특정한 상황에서 다른 속성보다 우월한 입지를 보이는것을 찾아야한다

내가 아침에 썼던 글에서 물리내성이 적은 해란귀를 카운터칠 파티를 만드는게 최종 목적이라고 했다

리사는 E 쿨이 1초이기 때문에 초전도를 일으켜줄 적당한 얼음싸개만 있으면 된다

리사는 Q를 쓰면 방어력을 15퍼 깎기 때문에 전력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리사에게 다양한 실험을 통해 얻은건 물딜실험을 하기 적합한 캐릭이라는것뿐

소심으로 순간 폭딜 퍼포먼스를 기대하기 어렵다는것이다

그래도 이 실험으로 두가지 문제점을 알았고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답을 얻었다


1. 소심은 쿨타임이 5재련 기준 8초이기때문에 초전도박고 베넷궁 박고 소심 찔끔 싸는 과정에 비해 현탐이 너무길다

2. 리사는 4성 캐릭이기때문에 기초공이 낮아서 공퍼로 얻는 이득이 다른 5성보다 효율이 떨어질수밖에 없다


1번은 천공의 두루마리로 계획을 변경하기로 했다

애초에 해란귀를 쉽게 잡겠다 했으니 해란귀 두명이서 서로에게 4번튕기는 소심펀치도 좋지만

어차피 나머지 해란귀 하나 피 꽉차가지고 소심 메리트가 없어지니까 이게 낫다

소심이나 휴지나 둘다 고만고만한 공퍼 주옵이기 때문에 거기서 거기같지만

여기는 기초공격력이 제일높아서 딜 기댓값이 높다


2번은 생각보다 간단하게 해결할수있다

5성 캐릭이면서 번개 법구인 캐릭터 그렇다 야에를 뽑으면 되는것이다

언제 나올지 모르지만 수메르 나오기 전까지 게임 붙잡을 거기때문에 시간은 크게 상관없다


그런데 여기서 크나큰 문제가 생긴다


본인은 옆가슴보다 밀프가 취향이다 이대로 리사에서 야에로 갈아타는게 맞는걸까?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