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이 화면을 못본 이들을 위해 바친다.

공략은 처음 써보는 거니까 대충 알아듣고 찍어준 위치가서 동그라미 쳐준 기물들만 잘 나오게 찍어라.


10다 놈의 소싯적 이름을 가진 NPC가 갑자기 고향 생각난다면서 세이라이라섬의 사진을 4장 찍어오라고 한다.

근데 나는 이미 퀘를 클리어 한 다음이라 사진을 다 회수당해서 사진 파일은 공유 해줄 수 없으니,

그냥 찍사한 결과물만 보고 '참고'해라.


O 1번 사진

- 이게 제일 조랄맞다. 진짜 보통 생각하면 언덕 위에서 찍고 싶은 욕망이 간절할텐데, 그렇게 백날 찍어봐야 안되니 찍어준 스팟으로 이동해서 찍어보자.

사실 이거 때문에 이 공략 썼다. 쉬벌거...

저기 클로버 찍어놓은 곳으로 가면 


이런 바위가 보인다. 저기가 베스트 스팟이니까 무지성으로 할꺼면 저기 위에 서서

대충 저 3개가 딱 나오는 구도로만 대충 찍으면 통과다. 보여주려고 ESC 누르고 사진 찍었지만, 그냥 사진기 장착하고 Z 누르고 스킵해도 될꺼다.


O 2번 사진

- 이게 제일 쉽다.

대충 저기 보이는 벼랑 끝으로 가면



여기 서서 오른쪽을 바라보면

이런 뷰가 나오는데, 신사 입구랑 작은섬 위의 나무만 잘 나와도 통과 될거다.

O 3번 사진

- 여기에서 진짜 이 퀘스트가 좀 악질이라고 느꼈는데, 이 사진퀘를 진행하다보면 알겠지만 바뀐 고향의 모습 운운하는 내용이라, 찍히는 사진이 다르다.


이쪽, 그러니까 난파선 서쪽으로 가면 츄츄족이 있는 작은 섬이 있는데, 거기서 찍어야 된다.


사진을 직접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각도도 이상하고 보이는 곳도 다른데, 여하튼 난파선 때문에 뷰가 다르다고 퉁치도록 하자.
오른쪽 절벽이랑 감실, 언덕위 벚꽃들만 잘 찍어도 합격인듯 하다.


O 4번 사진

- 여긴 좀 별 문제 없는데, 딱 하나 때문에 막히는 사람들이 보이더라. 요는 풀때기 하나만 나오게 찍으면 통과다.

존나 쉽군? 하고 갔다가 사진을 아무리 찍어도 안되던 사람들은,
아마 정중앙에서 전체샷 찍었을 확률이 높은데,


뒷 배경은 베이스로 깔고 들어간다손 치고, 앞의 풀 때기 두개 놓고 찍어야 해서 약간 좌측, 후방에서 찍어야 한다.


원신 공략은 처음 써보는 거고, 킹픈월드 공략은 지양해야하는게 맞겠지만, 너무 빡쳐서 나같은 고통을 겪지 말라고 남겨본다.

반박시 니말이 맞으니 댓글로 찐공략을 남겨주거나 다시 작성해주면 고맙겠다.



3줄 요약:
1. 사진을 그냥 막 찍으면 안되고, 꼭 넣어야 하는 요소들이 있다.

2. 반박시 니 말이 맞다.

3. 쇼군 못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