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마다 옛날 옛적에 죽은 자기 친구가

폭죽이 되어 하늘에서 뻥 터지는 축제가 벌어지는 걸


알고도 그냥 내버려둬야하는 사람은

대체 어떤 심정으로 살아가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