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모든건 코코미가 꾸민 일임.


다만 유비가 조조 앞에서 젓가락을 떨구며 무능을 연기한거처럼


저항군 세력을 명목상으로만 유지시키고


우인단 세력의 음모를 간파하였지만 일부러 당해서 쇼군과 텐료봉행을 방심시킨거임.



고로는 그저 저항군이라는 세력의 아이콘으로서 굴리는 장기말이고


코코미의 진정한 세력은 와타츠미섬 지하에서 은밀하게 훈련받고 있는 사병들이 있음



코코미의 진정한 대계는 안수령 폐지 따위가 아니라 


와타츠미 신앙 아래 하나의 이나즈마를 세우고 더 나아가 리월정벌을 꿈꾸고 있음.



번개신의 나라 따위가 아닌 진정한 인간의 해상강국으로서 


대륙의 유통허브인 리월과 곡창지대인 몬드를 발판 삼아


수메르, 폰타인, 나타, 스네즈나야까지 집어삼킬 야망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