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2.3 유출에 의하면 12-2 후반전에 얼음과 바람 클론이 공존하는 마구 겐키라는게 나올 예정인데, 

아마 카즈하 픽업 때부터 게임을 계속 해온 사람들에겐 익숙한 이름일 거임. 

그렇다면 이 새끼가 대체 왜 이렇게 악명이 높은가.



물론 12-3에 나올 예정인 유견과 영구 장치도 충분히 위협적이지만 이 마구 겐키라는 씹새는 악명이 높을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임.

그걸 카즈하 이후의 유입들은 대부분 모를 수가 있기 때문에 한번 알려주려고 하는데 



때는 바야흐로 6월 경



바람 타고 온 검투 전설이라는 이벤트가 있었음

여기에는 총 3명의 보스가 등장을 하는데


1. 고대 바위용 

2. 로데이아 

3. 검귀 


이렇게 3명의 보스가 등장을 하게 됨


로데이아랑 바위용은 본문 주제가 아니니 제외를 하고,

검귀 쪽으로 포커스를 잡아보자면


이 이벤트는 7일 간격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주제가 되는 바람과 얼음이 동시에 등장하는 마구 겐키는 마지막 7일 째에 나옴


대충 어떤 느낌이냐면

이런 느낌이다


당연히 연월에서 난이도나 들어오는 대미지 자체는 훨씬 줄여서 나오는 게 당연함. 저건 진짜 고아 수준의 난이도인거고

다만 3명의 검귀를 동시에 상대한다는 관점으로 보면 아무리 난이도가 쉬워졌다고 해도 상당히 귀찮을 수 밖에 없음


1. 보통 바람 클론 검귀는 바람 칼날을 날리고

2. 얼음 클론 검귀는 광역 얼음 피해를 주는 장판을 만들고 연속 발도술

3. 꼭두각시 검귀는 고속 이동 및 방패 터뜨리기, 혹은 방패 날리기 이런 패턴이 존재 함


지금 연월에 나오는 검귀의 컨셉을 3개로 나눴다는 느낌이라고 생각해주면 되겠음


패턴 종류는 이런 것들이 있다


다시 한번 확실하게 짚고 넘어 가겠는데


연월에 나오게 되는 클론 검귀들은 저것보다 난이도가 훠어어얼씬 쉽게 나온다는 점임. 이건 진짜로 장담할 수 있음

당연히 대미지도 피통도 비교도 안될 정도로 낮게 나옴


그냥 저런 패턴이 느낌이구나만 생각해주면 되겠음


하지만 아무리 쉽게 나온다고 해도 유입된 유저들 입장에서 저렇게 3명을 갑자기 내보내서 허들을 확 올리게 되면 감당할 수가 있을까? 난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라고 봄. 


이건 스펙을 맞춰 갓 처음 12층에 도전하는 유저들이 특히 많이 분쇄되지 않을까 걱정되는 부분


예전에 비해서 확실히 연월의 난이도는 착실하게 올라가는 중이고

본인은 아마 다음 연월이 그 난이도가 한 단계 더 올라가는 스테이지가 될 거라고 생각하는 바임



류웨이 병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