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카미 지역에있는 게시판을 보다보면 위와 같은 티키타카가 나올때가 있다.



이번건 고로에 대해서 나온건데 잘 보면 정확히 뜻이 이해가 가질 않는다.


이번 게시글에서 나온 사람은 총 3명으로


메시지 - 고로

답글 - 나루카미 인 

다른이 - 와타츠미 인 


로 나누어보면 조금 더 누가 누군지 구별을 할 수 있다. 


허나 그렇다고 해도 정확히 뜻이 이해가 가질 않는데......



이와 같은경우는 원문을 보면 좀더 이해하기 쉬워진다. 






즉 위와같은 번역이 잘못되어 이해가 가질 않는 것 이다.


다시 번역하였으니 봐보자

(영어 / 일본어의 경우 고로 대사 빼고 그다지 차이없음, 영어버전 한정으로 나루카미 출신이 2명이 쓴 것 같이 나오지만 

뜻 전달에는 다름이 없으니, 뉘앙스만 살려서 번역함)




고로 : 고로 대장님 왔다 가신다.

나루카미 출신:  와타츠미에서 귀한 손님이 오셨는데  직접 맞이해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고로 :  사탕발림이 심하군. 어떻게 답변을 쓸까?

와타츠미 출신:  말 많은 나루카미 사람들은 언제나 저런식으로 말 한다니깐요...

                     우리 와타츠미 사람들하고 다르게 직설적으로 말을 안해요.

나루카미 출신: 위에 한 말은 "어쩌라고" 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점은 

나루카미 - 좀더 정중함.

와타츠미 - 좀더 솔직함.

으로 나뉘는데.... 이것이 일본의 실제 지역에서도 이런 곳이 있다.





바로 교토와 오사카.



이 두지역의 스타일은 매우 다른데, 교토의 경우 좀더 사람들이 속내를 드러내지않고 돌려말하며

오사카의경우 좀더 직설적이게 말하는 스타일이다.



아래는 일본방송에서도 다뤄진 부분이다. 참고































위에서 알 수 있듯이, 오사카 / 교토 의 사람들은 서로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다. 

아마 여기서 영감을 받아 위의 와타츠미 / 나루카미 티키타카가 생긴듯 하다. 





다음에 시간이 생기면 다른지역들의 모티브도 써보도록 할 예정.








예전 글: 

[스압] 원신 지역 모티브가 된 나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