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전히 점성술 도구를 사느라 돈이 없는 모나짱

월세 낼 돈도 식자재를 채집해 끼니를 때우는것도 한계가 오기 시작하자

점성술로 몬드 최고 갑부인 다이루크를 알아보고

그런 다이루크가 운영하는 티바트 최대 양조장인 다운 와이너리에 날씨점을 쳐서 수확량을 동원해 돈벌 궁리에 싱글벙글 하며 천사의 몫을 찾아가는데

모나의 제안을 들은 다이루크는 위 대사처럼 거절하고

궁지에 몰려있는 모나는 제발 한번만 써달라며 어르신 다리 붙잡고 매달리기 시작하고

귀찮아 죽겠어서 마침 저택에서 일하는 메이드 1명이 그만뒀으니 메이드 일자리라도 소개해주고

자존심이 허락치 않았지만 당장 먹고살기 위해 일하는데 그래도 몬드 최고 갑부 저택에서 일하는거라 복지도 좋고 페이도 넉넉하고

청소쯤이야 신의 눈을 이용해 수압청소로 가뿐히 끝내버리고 나름 개꿀빨며 일하고 있는데

한달가량 일하고 있는데 수고 많다면서 직접 빚은 포도주랑 높이쌓기 만들어 주면서

생긴건 무뚝뚝한 배찌지만 사실은 스윗 몬남 답게 수고많다며 스윗한 멘트 날리는데 당황하며 얼굴 붉히는 모나짱

그렇게 두 사람은 선을 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