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PV 표지 사기 .


[ 알베도, 백악의 아이. ] 에 대해 알아보자



인게임 캐릭터 정보.

「연금」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이미 상당 부분이 유실되었다. 오늘날 널리 알려진 연금 기법은 겨우 물건의 조각들을 이어 붙이는 접착제 값을 아끼는 역할 정도로밖에 쓰이지 않는다.
만약 이런 얘기를 연금술사가 듣는다면 분명 이렇게 외칠 것이다: 연금술은 그런 형편 없는 학문이 아니야!
하지만 안타깝게도 몬드 주민들이 생각하는 연금술의 본질은 바로 그러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알베도라는 소년이 갑자기 몬드에 나타나 정착했다.
이 젊은이는 놀라운 기술로 사람들에게 연금술의 진정한 경지를 보여주었다.
수메르 아카데미아에서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연금술의 방대한 지식 체계를, 소년은 흥미롭게 풀어냈다.
「우주는——뒤바뀐 하늘. 지층은——시간마저 잊어버린 꿈. 이것은 재, 생명이라는 복잡한 구조의 가장 단순한 형태지.」
이 기묘한 논리를 증명이라도 하듯, 알베도는 풀 슬라임 머리에 있던 꽃의 타버린 재를 손에 움켜쥐었다.
몇 초 후, 그의 손에 있던 잿더미에서 세실리아꽃 한 송이가 피어났다.
「이건, 새로운 생명이야.」


여기서 알 수 있는 정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 연금술 ] 은 오랜 역사에 비해 상당 부분 유실되었으며, 단순히 물건을 이어 붙이는 정도의 접착제 정도로만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는 수메르 아카데미에서조차 마찬가지.


2.  [ 우주는 뒤바뀐 하늘. 지층은 시간마저 잊어버린 꿈 ]


3. [ 이것은 재, 생명이라는 복잡한 구조의 가장 단순한 형태지. ] . 타버린 재를 손에 움켜쥐더니 잿더미에서 한 송이 꽃이 피어났다. [ 이건, 새로운 생명이야. ]


======================================================================


1. [ 연금술 ] 은 다양한 주제가 있지만, 알베도가 말하는 연금술 주제는 바로 생명 창조 이다. 

생명 창조의 경우, 켄리아가 멸망한 가장 유력한 이유로 보이며 초대 풀의 신이 사망한 추측 중 하나이다.


알베도 또한 [황금] 이라 불리는 켄리아의 연금술사에서 탄생한 [백악]의 아이 이다.


켄리아의 연금술은 생명 창조에 목적을 두었으며,


흑토 > 백악 > 적성 > 황금 의 단계를 가진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있다.


링크 ( 층암의 역사와 켄리아는 왜 멸망했을까 - 초대신과 생명 창조 / 황금과 그림자 ) :

https://arca.live/b/genshin/47605163?category=%F0%9F%92%A1%EC%A0%95%EB%B3%B4&mode=best&p=1


역사가 매우 깊은 학문임에도 불구하고, 수메르에서조차 단순 접착제 용도로 밖에 사용하지 않는다. 


발자취 PV - 수메르편을 보면 다음과 같은 구문이 나오는데



공허 겁회의 푸라나의 의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겁회 : 세상이 멸망할 때 나타나는 큰 불의 재

- 푸라나 : 신에 대해 이해할 수 없으니, 순종적으로 믿고 따르라는 법전

즉, 공허에서 발생한 세상이 멸망할 정도의 재난을 다루는 법전 으로 볼 수 있다.


앞의 링크를 살펴보면, 공허란 우주 (거짓된 하늘 바깥 세상)를 뜻하는 것이고


이를 수메르 기준으로 살펴보면, '공허에 관한 지식은 세상을 파멸할 재앙을 일으키니 금기시 한다.'

로 추측할 수 있다. (천리의 계엄령인지 아니면, 켄리아에서 발생한 하나의 폭동떄문인지는 몰?루)


지혜는 [지혜]의 신의 적이고, 지식은 무지의 바다를 떠다니는 미끼야. 


거짓된 하늘 밖의 세상,  우주에 관한 지혜는 신의 적이며. 의도적으로 다른 지식 (연금술은 단순 접착제) 으로 미끼를 둔다고 해석할 수 있다.


워낙 추상적 개념이라, 딱 찝긴 힘들지만 나중에 떡밥 풀어줄꺼라고 믿는다. 


==========================================================================


2.  [ 우주는 뒤바뀐 하늘. 지층은 시간마저 잊어버린 꿈 ]

링크 ( 층암의 역사와 켄리아는 왜 멸망했을까 - 켄리아는 왜 멸망했을까 ) :

https://arca.live/b/genshin/47605163?category=%F0%9F%92%A1%EC%A0%95%EB%B3%B4&mode=best&p=1


위 링크에 대해서 요약을 하자면, 

1. 일곱신 체제 이전 역사를 다룬 일월 과거사라는 책이 있다.

2. 초대신은 천지 창조를 하시고, 알이 깨지는 것을 막기 위해 껍데기로 우주와 세계의 축도를 단절했다. ( 거짓된 하늘 )

즉, 우주는 뒤바뀐 하늘은 껍데기라는 거짓된 하늘로 우주를 가렸다는 것을 추론할 수 있다.


우주는 뒤바뀐 하늘 에 대해서 알 수 있는데, 그렇다면 지층은 시간마저 잊어버린 꿈은 무슨 의미일까 ?



태초의 신은 그림자 넷을 창조하였으며, 전쟁으로 인한 천지가 갈라져 고대 왕국이 지층으로 떨어졌지만,

( 앞선 링크 층암편 참조 )


[시간의 집정관]을 제외한 그 누구도 이들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의 마신조차 사라지게 되어 지층으로 떨어져버린 왕국들은 잊혀지게 되었다.


지층으로 떨어지고, 도와주던 시간의 집정관마저 사라진 상황을 지층은 시간마저 잊어버린 꿈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여기서 꿈은 어떤 의미인지는 아직까지 알 수 없다


==========================================================================


3. [ 이것은 재, 생명이라는 복잡한 구조의 가장 단순한 형태지. ] . 타버린 재를 손에 움켜쥐더니 잿더미에서 한 송이 꽃이 피어났다. [ 이건, 새로운 생명이야. ]


생명 창조에 대한 내용은 앞서 다뤘고, 타버린 재를 새로운 생명으로 탄생시킨다 라는 이야기에 대해 해보려고 한다.


이 내용은 워낙 떡밥이 적어 다룰 수 있는게 적으니, 대충 눈팅만 하면 될 듯 하다.


키워드는 재와 생명 이다. 


이는 발자취 PV - 나타편에서 볼 수 있는데

( 나오려면 한참 남았으니 다 기억못할 듯 )



모든 생명체에는 [ 패자는 재가 되고, 승자는 부활하지 ] 라는 각인이 있다.

그리고 불의 신은 이것을 여행자에게 알려줬다.


이에 대한 건 나타가 나올 떄 쯤 떡밥을 풀거라고 생각한다.


============================================================================


* 그 외 떡밥들 정리

> 여긴 그냥 새로운 주제로 하기에는 떡밥이 너무 적어, 정리만 해둠


떡밥 1.) 지금의 천리는 태초의 신의 몸을 차지했을 가능성이 있다.



요약

1. 태초의 신은 인간을 매우 아꼈다.

2. 두번째 왕좌(천리로 추정)가 내려와, 전쟁이 일어났고 인간이 지층으로 떨어짐

3. 전쟁에서 원초의 그분이 승리하였으나, 갑자기 성격이 변하여 인간이 올라오는 것을 막음

-------------------------------------------------------------------------------------------------------------------------------


떡밥 2.) 층암에서 나온 씨앗



참고로 원신에선 씨앗은 매우 많은 곳에 쓰이는 키워드 중 하나이며, 시간과 엮이는 부분이 많다.


조금 더 상세히 살펴보면, 일월 과거사( 이쯤되면 수학의 정석급 ㅇㅈ?) 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순간의 신(아마 시간의 신일거 같은데) [ 씨앗 ] 의 순간을 [나무 ]의 형태로 과거와 미래 로 가져갈 수 있게 만든다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보는 비경 ( 과거 문명의 유산 ), 그리고 이나즈마 전설퀘스트를 진행했으면 알 수 있는 이 장면



모두 과거의 시간을 현재로 가져오는 것이며, 공통점은 [나무] 이다. 


( 또 다른 공통점은 켄리아 떄 사망한 신과 연관이 있어 보임.  번개/ 풀 )


과거의 씨앗이 나무로 변할 때 그 시간이 연결된다는 것이다. 



 


몬드의 이 나무의 위치는 [ 바람이 시작되는 곳 ] 이다.


바람은 이야기의 씨앗을 가져오며, 시간은 그 씨앗을 싹트게 했다.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이란 떡밥이 있는데, 모든 이야기의 시작점일거 같은데


시간의 마신 떡밥 더 나오면 알겠지


언제쯤 풀련지는 몰?루

-----------------------------------------------------------------------------------------

떡밥. 3) 얼음의 신이 신의 심장을 모으는 eu ?

( 매우 추측성 )


원초의 신은 강림하여, 일곱의 용왕에 승리하고 하나의 단일 국가를 만들었으나


천리는 이와 반대인 하나의 국가를 일곱의 집정관으로 분리한다.


얼음의 신이 신의 심장을 모으는 이유는, 일곱에서 다시 하나로 만들기 위한게 아닐까 싶다.


=====================================


그냥 지금까지 풀린 내용으로 추측성 똥글이니 그러려구나~ 하면서 읽어주셈


원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