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쯤 념글 갔었는데 그땐 꼴랑 편지 6개가 전부인줄 알았고 그 이후로 계속 나와서 걍 다시 깔끔하게 정리본으로 올리려고 글삭후 재업했다... 그리고 나중에 누구나 퍼가기 편하라고 일일이 타이핑 했는데 생각보다 중노동임 씨발ㅋㅋ


오타가 없을리가 없지만 최대한 본문 그대로 적었으며 지적해주는대로 수정해봄



암튼 이번 편지 내용을 보려면 해당 이벤퀘를 끝까지 밀어야 볼수 있으며 내용은 총 3가지다.

1. 다룩이에게 온 편지

2. 다룩이가 쓴 답장

3. 게이야의 다룩이 걱정편지






우선 이벤퀘를 다 클한 뒤 다룩이 집에 들어가면 과거부터 최근까지 시간대로 정리된 편지를 볼 수 있다.


차례대로 바르카 대단장, 클레 엄마 앨리스, 다룩이 집사, 진간장, 알베도, 게이야 순서고 편지 자체로도 특정 지을수 있는데 다룩이가 답장까지 해줘서 확실해졌다.





집사의 편지와 게이야의 방금 온 편지를 제외하면 다룩이가 직접 답장을 보냈으며 위치는 설산에 알베도 연구실과 단장 사무실이다. 고로 1번과 2번을 동시에 수신과 답장 형식으로 나열해봤다.





투박한 필체의 편지


다이루크에게:

 최근에 진이 나한테 편지를 써서 무척 놀랐네. 내 추측이 틀리지 않았다면, 자네에게도 썼겠지? 진은 기사단 전체를 대표하니까. 클립스 어르신은 나도 인정할 만큼 좋은 분이었네. 그런 일을 당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안 좋아, 정말 유감이야.

 마룡을 처치한 일의 공로는 모두 자네의 아버지에게 돌아가는 게 마땅하지. 어르신이 희생한 결과를 일록이 빼앗았고, 난 그걸 인정할 수 없네.

 다른 사람에게서 훔친 명성... 그 어떤 경우라도 페보니우스 기사단에서 이런 일이 발생 하는 건 용납되지 않아. 일록은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해. 이미 진에게 알렸으니 결과가 나오면 기사단이 제일 먼저 자네에게 연락을 줄 걸세.

 최근 밖에서 기분 전환 중이라 연락이 닿기 어렵다고 들었네. 이 편지가 잘 도착할지 모르겠군, 그럼 여기까지 쓰겠네. 편지가 잘 도착한다면 여행 중에도 건강하고 안전에 유의하길, 필요한 게 있으면 우리에게 연락 주게.

 자네의 그 매가 이 편지를 잘 전해 줬으면 좋겠군. 내가 손 편지를 쓰는 건 드문 일이니까 말이야. 지금의 자네에겐 무의미한 위로일 수도 있지만, 이 말을 잊지 말게, 이 또한 지나가리라.

 몬드에서 돌아오길 기다리겠네, 원한다면 언제든 기사단에 돌아와도 좋아(원하지 않는다면, 못 들은 걸로 하게)



「바르카 단장에게」 보내는 편지


 바르카 단장에게:

 이번일에 관심을 갖고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서 계셨다면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하셨을 겁니다.

 북풍 기사의 인정을 받는 것보다 기쁜 일은 없으니까요. 저는 지금 여행 중입니다. 순조롭게 단장의 편지를 받아서 다행이네요.

 별다른 일이 없다면, 저는 기사단으로 돌아가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기사단에서의 일은 절대 잊지 않을 거예요. 기사단에서 배운 것들은 영원히 마음 속에 담아 두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역동적인 필체의 편지


라겐펜더 가문의 귀공자에게:

 내가 누군지 기억 못하겠지만, 우린 여러 번 만났었어. 가끔은 광장근처, 어떤 때는 디어 헌터 옆 테이블, 또 어떤 때는 네 술집에서 말이야...

 넌 언제나 이런저런 일로 바빴어. 특히 예전에는 지금보다 말도 많았지. 늘 친구들과 대화가 끊이질 않았어. 그 당시의 너라면 날 기억 못 하는 것도 이해가 돼. 그래도 난 언제나 너라는 꼬마 친구를 기억하고 있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해. 한 번은 클레가 네 포도원에서 수정나비를 잡다가 포도밭을 엉망으로 만들었지... 넌 화내지 않고 직접 클레를 돌려 보내줬어. 신선한 포도 주스도 몇 병 줬지.

 아마 너도 조금은 기억나기 시작했을 거야, 그렇지?

 최근에 클레가 「빨간 머리의 이상한 사람이 오랫동안 보이지 않아」라고 하길래 네가 어떻게 지내나 궁금해서 알아봤어. 네 아버지에게 일어난 일은 정말 유감이야. 얼른 훌훌 털고 일어나길 바라.

 내가 들은 이야기에서 사람들은 항상 너를 완벽하고 고고하며, 패기 넘치는 명문가의 기사라고 말하더라. 하지만 난 네가 외모와는 다르게 친절한 사람이란 걸 알아. 그게 아니라면 클레에게 그렇게 대하지는 않았을 테니까.

 넌 내 꼬마 친구를 도와줬어. 나도 너를 꼬마 친구라고 여길거야. 그래서 난 네가 얼른 어둠에서 벗어나길 바라. 너무 오래 슬픔과 후회에 빠져 있을 필요 없어. 슬픔이 클수록 얻는 것도 많은 법이야. 둥지를 잃은 새는 다른 새들보다 더 높이 날지.

 밖으로 나가봐, 여행은 언제나 옳은 선택이야. 지금은 감정, 관찰, 경청만이 너의 마음을 치유해 줄 수 있을 거야. 부모라면 누구나 오래오래 자녀의 곁에 있길 바라지. 하늘, 바다, 별들이 그 맹세를 알고 있을거야.

 네 아버지의 모든것이 너와 함께 할거야. 네가 세상에서 느끼는 것들도 어쩌면 네 아버지가 이미 느껴본 걸지도 몰라.

 바람이 너를 좋은 곳으로 데려가주길 바랄게. 기운 내, 젊은 친구



「앨리스 씨에게」 보내는 편지


앨리스 씨에게:

 편지를 열기 전까지 이 편지가 앨리스 씨로부터 온 거라곤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아마도 제 주변에 계실 때마다 제가 알아차리지 못 했던 것 같군요. 저의 무신경함에 사과 드립니다.

 앨리스 씨는 대단한 마녀라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제가 아니었어도 클레는 안전하게 집에 갈 수 있었겠죠. 그런데도 저에게 편지를 보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해 주신 대로, 지금 저에겐 여행이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걸 겪어 보려고요. 아버지의 의지는 제 삶과 함께 지속되겠죠.

 제가 다운 와이너리에 없어도, 클레가 손님으로 오는 건 언제나 환영입니다. 아델린이 충분한 디저트와 포도주스를 준비해 두고 꼬마 손님을 기다릴 거에요. 괜찮으시다면 클레와 함께 방문해 주시길 바랍니다.

 앨리스 씨와 클레, 모두 건강하길.






시원한 필체의 편지


어르신께: 

 케이아 도련님이 휴가를 내고 다운 와이너리에 와서 며칠 묵었어요. 정말 드문 일이죠. 도련님은 원래 쓰던 그 방에 묵었어요. 휴식을 취할 때면 밖에서 산책을 하시고, 아델린에게 좋아하는 요리를 해달라고도 하셨어요.

 그 느낌은, 예전으로 돌아간 기분이었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케이아 도련님이 여기서 며칠 묵겠다고 했을때 정말 놀랐어요. 하지만 거절하지 않았어요. 만약 어르신이 계셨어도 거절하지 않을셨을 거라 믿었거든요.

 다운 와이너리는 원래부터 조용한 편이었죠. 그래서 이곳에서 머무는 사람들이 평화로움을 느끼나봐요... 집이란, 모름지기 그곳에 사는 사람들에 의해 분위기가 결정되죠. 오랜만에 케이아 도련님이 와서 여기도 조금 시끌벅적해졌어요.

 여행 중에도 잘 지내시길, 와이너리의 사람들이 모두 그리워 하고 있어요.

 평안하고 건강하세요.






수려한 필체의 편지


다이루크 선배-----

 몬드에 돌아온 걸 환영해. 그 사건 이후로 시간이 꽤 흘렀지. 일록이 중간에서 방해했던 사실을 밝혀냈고, 그는 이미 처벌을 받았어. 이 소식을 듣고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지길 바라.

 우리 쪽 사람이 발견했는데, 요즘 울프 영지부터 석문 일대까지 심연 교단의 움직임이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어. 게다가 최근엔 「다크 히어로」라는 정체불명의 인물이 자정에 나타나서, 몬드성 일대에서 활약중이야. 목적이 무엇인지는 아직 몰라.

 부디 조심하고 이상한 일이 생기면, 기사단에 하루빨리 연락해. 우리는 선배의 조력자니까. 선배가 기사단이든 아니든, 굳은 신념을 지닌 기사라면 선배가 기사단에서 세운 공을 영원히 기억할 거야.

 건강 잘 챙겨.



「단장 대행에게」 보내는 편지

 

진에게:

 걱정은 고마워, 단장 대행. 네 말대로 난 곧 그 일에 대한 집착을 버릴 거야. 독직한 일록을 처벌하는 건 본질적으로 기사단이 과거에 저지른 잘못을 바로잡는 거야. 기사단 자체에 더 큰 의미가 있지.

 내 개인의 안전은 기사단이 걱정하지 않아도 돼. 기사단은 인력을 병력에 투입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야하지.

 건강하길.






깔끔한 필체의 편지


다이루크 씨에게:

 다이루크 씨와 함께 지맥 관련 문제를 의논할 수 있어서 기뻐요. 다이루크 씨도 알겠지만 제 주요 연구 영역은 연금술이라서, 지맥에 대한 이해는 깊지 않아요. 제가 알고 있는 것만 간단하게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문헌 자료에 의하면, 지맥은 정보의 매개체라고 볼 수 있어요. 특정 상태에서 주변의 사상을 기록하죠. 모든 정보는 기록과 저장의 과정을 거쳐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정보는 아마 지맥을 통해 다시 한번 방출되겠죠.

 감히 짐작하자면, 분명 지맥을 활성화하는 방법이 있을 거예요. 방법만 제대로 알고 있으면, 지맥 기록과 정보 방출의 타이밍을 통제할 수 있어요.

 룬이나 다른 방면을 참고해서 추측해보면, 일부 특수한 심연 교단이 극히 낮은 확률로 이 일을 할 수 있어요. 만약 더 연구할 필요성을 느낀다면, 이런 객체들이 당신의 돌파구가 될 거에요.

 몇 년 전 지맥 흐름과 관련 문제에 대해 연구한 논문을 쓴 적이 있어요. 편지에 해당 논문의 사본을 동봉해 보냅니다. 의혹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알베도에게」 보내는 편지


알베도에게:

 자세한 설명에 감사를 표하지. 보내준 논문 덕분에 많은 걸 알 수 있었어. 상세한 내용이지만 이해하기 쉽게 쓰여 있더군. 접하기 어려운 훌륭한 문헌이야.

 관련된 정보는 모두 기록해 뒀어. 언젠가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군. 위험을 예방 하는건 중요한 일이지. 계속 심연 교단을 주시하면서 필요하면 무력을 사용할 거야.






방금 온 편지


 「다크 히어로」에게, 기사단이 몬드 각지의 경계를 강화했어. 눈에 띄는 움직임은 없었으니, 심연 교단도 눈치채지 못했을거야.

 난 지금 드래곤 스파인 일대에서 정찰 중이야. 이곳의 마물은 뿔뿔이 흩어져 있어. 심연 교단에 집결되지 않은 거겠지. 

 몬드 남부도 적이 활동한 흔적은 없어. 만약 다른 방향도 마물이 없다는 걸 확인했다면, 이번 지맥 이상은 심연교단과 연관이 없다고 확신할 수 있지.



여기까지가 다룩이의 편지 수신과 답신이다.




글고 집사가 앉아있는 책상 근처엔 화려한 필체의 편지라고 총 9개가 있는데 읽다보면 빼박 게이야가 보낸거더라.



화려한 필체의 편지 1


D에게:

 기사단 내부에 폭풍이 일고 있어. 바르카의 심복은 일록과 그의 패거리를 철저하게 조사할 생각이야. 일록은 이제 추락할 일만 남았어.

 내 편지를 보고 싶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 소식을 어서 너에게 전해 주고 싶었어. 답장하지 않아도 괜찮아.




화려한 필체의 편지 2


D에게:

 네가 멀리 떠난다는 소식을 듣고 나조차도 조금 놀랐어. 진이 널 설득하려고 너에게 편지를 쓰려고 했는데, 내가 그럴 필요 없다고 했어.

 바르카 쪽은 아마 아직 이 일에 대해 모를 거야. 그 성격상, 알았다면 분명 널 술집에 앉혀두고 이야기 좀 하자고 했겠지.

 떠나려면 지금이 딱이야. 아는 사람도 적으니 작별 인사 할 시간도 줄어들겠지. 슬퍼지지 않도록 밤에 떠나는 걸 추천할게.

 순조로운 여행이 되길.




화려한 필체의 편지 3


D에게:

 나쁜 소식이야. 일록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더라고. 대단장이 명령한 조사 때문에 큰 타격을 입었지만, 연관된 세력은 아직 완전히 뿌리 뽑히지 않았어.

 지금 이 사건은 진이 맡고 있어. 진은 책임을 다할 거야. 원래부터 일록은 진이 하는 일에 걸림돌이었으니까.

 넌 좋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으면 돼.




화려한 필체의 편지 4


D에게:

 최근에 한 상인 무리가 몬드성으로 돌아왔어. 밖에서 경영난을 겪고 몬드로 돌아왔다고 하더군. 내가 지켜본 바에 따르면, 그 직원들은 「천사의 몫」에 자주 출몰할 뿐 아니라 야외의 위험 지대에도 여러 번 나타났어.

 그중 몇 명은 조심성이 없어서 수첩에 있던 종이를 몇 장 떨어 뜨렸어. 다행이 선량한 내가 「천사의 몫」에 대신 돌려줬지.

 그곳에 간 걸 보면 너와 연관이 있는 것 같아. 수첩을 보니까 암호를 썼더라고, 정보 브로커? 아님 어떤 비밀 조직인가? 아무튼, 한쪽 눈으로 그 흐릿한 글씨를 보는 건 힘들었지만 열심히 봤어. 이 일에 대해선 비밀을 지킬게.




화려한 필체의 편지 5


D에게:

 일부러 숨긴 건 아니지만 이미 알고 있을 줄은 몰랐어. 눈이 먼 사람만 안대를 쓸 수 있는 건 아니잖아? 오른쪽 눈에 흉터가 있어서 가릴 수도 있는 거지.

 네가 오랫동안 기다린 좋은 소식이 왔어. 일록이 사직하는 날에 물건을 정리해서 꺼지는 모습을 술잔이랑 찻잔을 들고 구경하면 재밌겠지?

 하지만 네 성격이라면, 그런 일은 안 하겠지. 그건 내가 대신할게.




화려한 필체의 편지 6


D에게:

 공교롭게도 네가 몬드로 돌아온 지 얼마 안 돼서 성에 정체불명의 인물이 나타났어. 듣기로는 「다크 히어로」라고 불리면서 몬드 주변의 보물 사냥단과 마물을 수차례 퇴치하고, 심지어 심연 교단의 거점을 공격했다지.

 그의 행동은 지금으로선 몬드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지만, 기사단은 독립적인 무장 세력의 존재를 허락하지 않을 거야.

 왠지 넌 그 사람과 잘 통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얼른 기회를 잡아서 친해져 봐. 그리고 절대 기사단에 잡히지 말라고 설득해.




화려한 필체의 편지 7


D에게:

 규정대로 기사단은 관련 인원에게서 증거를 수집해야 해. 최근 기사단은 「다크 히어로」라고 불리는 사람이 다운 와이너리 일대에 나타났다는 목격담을 수차례 제보받았어.

 대단장은 이번 임무를 기병대에게 맡겼어. 그러니 내가 사흘 뒤에 방문할 거야. 대단장은 우리가 강제로 마주 보고 대화하면, 관계를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봐.

 물론 다른 소리는 안 할 거야. 그저 절차를 밟는 것뿐이야. 사흘 전에 통보했으니, 준비할 시간은 충분하지?




화려한 필체의 편지 8


D에게:

 저번에 심연 교단에 습격에 대처할 때, 「다크 히어로」가 기사단에게 시간을 벌어줬지. 그래서 진이 사람들에게 기사단은 「다크 히어로」를 주요 경계 대상으로 삼지 않는다고 설명할 수 있는 이유가 생겼어.

 「다크 히어로」가 받는 제한은 줄어들었지만, 처지가 나아졌다고는 할 수 없어. 너무 날카로운 것은 쉽게 부러지기 마련이야. 혼자 행동하는게 얼마나 위험한지 잘 알고 있겠지.

 난 그 방법을 추천하지 않아.




화려한 필체의 편지 9


D에게:

 다행히 다운 와이너리는 아무 피해도 없다고 들었어. 기사단에도 경상자만 몇 명 있으니 곧 회복되겠지. 다만, 한 상점의 직원이 실종됐어. 공교롭게도 연락이 끊긴 지점이 심연 교단의 동선과 겹쳐.

 기사단에서 이미 사람을 보내 수색을 시작했어. 심연 교단은 점점 위험해 지고 있으니 조심해, 이제 다방면에서 공격하기 시작했어.

 「다크 히어로」가 기사단과 협력하는걸 고려해 준다면 완벽할 텐데.





이로써 모든 편지를 정리해 보았으며 장훈이형은 다크히어로니 뭐니 하믄서 아싸코스프레 오지게 하는 개씹인싸였고, 게이야는 스윗 츤데레였던거시였다.



늘 생각하는거지만 미호요 이 병신새끼들은 꼭 중요한 떡밥과 풀이를 기간 지나면 볼 수 없는 이벤트 스토리에 쳐 집어넣고 지랄이더라.



또또 글 올리고 보니까 다룩이랑 게이야랑 밀담한 흔적 나왔다는데 이건 걍 링크 올림... 암튼 편지는 아니니까...

https://arca.live/b/genshin/55632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