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던
카즈하 두번째 전설임무 했음
카즈하의 두번째 전설임무 배경에
카즈하가 신의 눈을 두 개 사용해서
사안을 쓴 거 아니냐 의심받는다는 말이 있었는데
왜 죽은 친구의 신의 눈이 한순간 이나마 빛났던 걸까
생각해봄
- 니들도 다 아는 그 장면 -
카즈하 첫번째 전설임무부터
카즈하는
소유자가 죽고, 빛을 잃은 신의 눈을
다시 빛낼 방법이나, 그게 가능한 사람을 찾고 있었음
별 ㅈㄹ을 다해도 잠잠했던 신의 눈은 왜
일태도를 막는 그 한순간에만 빛났을까.
저 신의 눈의 소유자가 가지고 있던,
죽은 카즈하 친구의 '뇌정에 맞선다'는 열망이
여행자를 뒤에서 기습한 '쇼군을 막아야겠다'는
카즈하의 열망과 같아지면서
한순간 빛난 게 아닌가 싶음
죽은 친구의 열망=카즈하의 열망이 되면서
한순간 빛난거지
그 후에 빛이 다시 사라진 건
뇌정(쇼군)에 맞선다는 열망이 이루어져서 인 거 같음
카즈하가
친구무덤에 놓고 온 신의 눈을 다시 집어와도
일태도 막고싶다!(쇼군의 찌찌발도 보고싶다!!!) 라는 열망이 없는 한
다시는 신의 눈에 불 들어올 일은 없을듯
안수령 폐지 후
카즈하의 행적을 돌이켜 봐도
이나즈마에서 쇼군이나
쇼군 휘하 관료들과 직접 대치하는 일은 없었고
+
에이는 진정한 이나즈마의 지도자로 성장했음
카즈하랑 에이
둘이 대치할 일, 죽은 친구의 신의 눈이 다시 빛날 일은
앞으로도 없지 않을까?
+++
빛을 잃은 신의 눈을 각성시킨 케릭은 하나 더 있는데
리월 대표 닭장 응광임
그럼 얘는 왜
각성시킨 신의 눈에
계속 불이 들어와 있는 상태냐
돈미새라서
아마 응광이 가진 신의 눈의 전 주인이
상당한 돈미새가 아니었을까 추측만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