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때 시작한 60랩 과금유저가 지금까지 후회한점과 만족한점을 적어보겠다.

모든 기준은 내 마음이며, 플스유저라 손맛이랑 재미 많이 따진다. 

그래도 글에 있는 케릭들은 각자 성유물이랑 무기 있고, 헤이조에 현인껴준 정도가 힙한 케이스이다.

요약있다. 

유라 뽑지마라. 

카즈하는 2돌만 하자. 

호두 1돌은 최고다. 

야란 1돌 마렵다. 

종려 한장은 필요하다. 

진 2돌이면 키워보자. 

노엘은 키우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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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돌케릭 - 아야토, 유라, 카즈하, 진, 각청

유라 - 사용빈도 낮음, 안뽑는거 추천

유라는 내가 제일 처음 풀돌한 케릭이다. 

핵폭탄같은 느낌으로 수틀리면 꺼낼수있을거라 생각하면서 뽑았는데,

정말 가끔 어쩌다가 나선에 도마뱀 두마리 잡을때나 꺼낸다. 

비중은 한달에 한번정도 꺼내나 싶다. 

나는 그 이유를 재미가 없어서라고 생각하는데, 재미가 없는건 카즈하랑 시너지가 없기 때문이다. 

내 기준으로 카즈하 파티가 나올수있다? 그럼 재미있는거다. 점프공격 어케 참음? 

카즈하 - 매일 씀, 2돌 추천

카즈하는 원신이다. 카즈하가 없이 원신을 한다? 어케함?

하지만 풀돌하는건 비추다. 

난 처음 나왔을때 1달은 명함으로 살다가, 막판에 2돌을 올렸다. 

그후로 1년간 풀돌까지 달리지 않은 내자신을 매우 원망했다. 

2돌인데도 이렇게 만족스러운데, 풀돌하면 원마빨로 딜포텐이 터지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ㅅㅂ

평타 딜? 올라봐야 유라 1/5 될까말까다. 스킬도 야란 뺑소니만 못하다.

스텟이 밸런스형이긴 한데 그래도 좀 짜증난다.

참고로 지금 스텟은 바람 성배 끼고 원마 750에 50,140,110이다.

이거 맞는지 지금도 계속 아리까리한다. 쓴돈이 아깝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나중에 각청이라 풀케릭 좀 키워두고 나면 애정으로 청록 다시 돌 예정이다.  

목표는 원마 800에 60,120,130

아야토 - 사용빈도 있음, 풀돌하면 재미는 보장함

아야토는 딴건 모르겠고, 촵촵촵의 재미가 카즈하 점프공격 급이다.

공격 들어오는거 스킬 눌러서 쓱 피하고, 평타 버튼 누르고 있으면 손맛이 그렇게 좋다. 

풀돌도 만족스러운 편이다. 6돌 강타가 있냐 없냐 에 따라서 비경 클탐이 달라진다.

처음에는 불발라서 쓰기도 하고, 공속팟으로 쓰기도 했는데 결국은 아야행진이 최고다. 

요즘은 성유물 켈때 주로 쓴다.

진 - 사용빈도 높음, 키우고 나서는 매일 쓴다, 2돌은 필수

진은 아야토 나오고 나서야 부랴부랴 키웠는데 생각보다 이속뻥이 좋아서 아주 애용중이다. 

이속뻥은 정말 최고다. 공속은 덕지덕지 붙여야 좀 느껴지는데 이속은 진만 있어도 버프 받고 안받고 차이가 겁나 크다.

2돌 진 있으면 다들 써보길 바란다.
그리고 스킨에 맨다리가 죽인다. 옷도 매우 산뜻해서 기분이 좋다. 

이건써봐야 안다. 진으로 다니다 다른케릭으로 바꾸면 답답해진다.

각청 - 사용빈도 없음, 아직 모름

각청은 육성만 하고 아직 성유물이 없어서 패스. 지금 성유물 파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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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케릭들

라이덴 - 사용빈도 있음, 일주일에 하루, 라이덴 3돌하면 뽕맛 지림

라이덴은 나에게 현타를 주고 1달 접게 만들었던 원흉이다. 

3돌에 스팩도 그냥그냥인데, 풀돌유라만큼 딜뽑아내는걸 보고 인플레가 이런것이구나, 마음이 아파서 접속할수가 없었다. 

하필 그때 디2가 나와서리 더 현타가 심했다. 물론 지금은 아주 효녀다. 

피통이 크다? 라사카베, 패턴이 지랄맞다? 라사카베 게임하기 귀찮다? 라사카베 그냥 라사카베 

아야카, 신학, 코코미 - 사용빈도 낮음, 나선에서 사도나올때만, 다 명함 추천

나에게 빙결팟은 나선 한정 원툴이다. 그것도 사도 나올때 아니면 꺼내지 않는다. 

셋다 따로 쓸일 없고 쓰지도 않는다는 말이다. 

메커니즘 자체가 얼리고 일방적으로 패는데 무슨 재미가 있을까?

아야카 코코미는 명함이고 신학만 1돌인데, 유틸성이 너무 흉약해서 신학 1돌도 필요없다 생각한다. 

종려 - 사용빈도 높음, 매일 쓰는 편, 명함 추천

종려는 필수품이다. 방어막도 좋고, 내성깍도 기가막힌다. 

내성깍은 명함이나 풀돌이나 똑같다. 고로 명함으로 충분하다.

나는 2돌까지 해줬는데 인싸놀이 금방 질린다.

클레 - 사용빈도 없음

클레 애정한다. 처음 현질 유도한 주범이다. 

플스로 하면 그렇게 조작감 구리지 않고 베넷 다자라기전까지 정말 잘 썼다.

베넷 다 키우고 난 뒤에는 베카조합이 아주 꿀이라 불속성 넣을 자리가 없어서.. 

지금은 창고만 지킨다. 전무 나올때까지 봉인이다.

호두 - 사용빈도 낮음, 3.0이후 가끔 사용, 1돌 추천

호두1돌은 최고다.  

나는 스태미나 관리 거지같을것 같아서 애초에 무기 포기하고 1돌파 해줬다. 

이때까지만 해도 소소하게 과금하고 좋았는데..

3.0 나오고 호야행종이 떡상해서 요즘 다시 종종 사용하는 편이다.

라사카베가 한사이클이 궁궁궁궁 라이덴 강공강공강공강공이라면 호야행종도 같은 시간에 비슷한 딜 뽑는것 같다. 

아 그리고 4마녀랑 2천2마랑 딜량 비슷하다. 

야란 - 사용빈도 높음, 1돌 하고 싶다

야란은 미치광이다. 뺑소니 손맛 지린다. 명함이라 너무 화가난다. 1돌파 해줬어야 하는데 ㅅㅂ

2연속 뺑소니 하고 싶어서 돌것같다. 원신 할때마다 생각난다. 

하지만 나처럼 뺑소니에 취한 사람이 아니라면 명함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섭딜의 표본이다. 고돌파를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지금도 매우 만족스럽다. 

아마 풀돌하면 카즈하 꼴 나지 않을까 싶어서 복각하면 1돌파만 해줄 생각이다.

타탈 - 안씀

명함이다. 전무도 없어서 녹활이랑 천날 들고 다닌다.  

하지만 아야토 뽑기 전까지 나선 깨는데 문제 없었다. 

쓰다보면 딜탐 현탐도 따로 계산하고 말고 할것없다. 

다른 케릭 궁들어온거 보이면 바꿔가며 궁돌리고 오면 된다.

문제는 카베를 먹는데 라이덴의 뽕맛을 이기긴 어렵다정도? 

야토가 있으면 야토를 쓰자.

알베도 - 안씀

알베도는 뭔가 의도하지 않았는데 야금야금 복각할때마다 한장씩 나와서 지금은 3돌이다.

알베도는 참 계륵같은 친구다. 껍때기 하드 파밍 해서 스킬 딜은 좀 나오는데

이정도 가지고 한자리 차지하기는 너무 어렵다. 

야란땜에 호두파티 자리도 뺐기고, 나는 이토도 없어서 노엘이랑 쓰자니 노엘은 너무 답답해서 꺼내기 싫다.

이토도 답답해보여서 걸렀다.. 나같이 느린케릭 싫어하면 알베도도 거르자.

감우 - 안씀

명함이다. 처음 나왔을때는 많이 썼었다. 시간이 흘러도 주로 야타 멀티나 드발린 잡을때 꺼냈었다.

지금은 드발린도 안잡고, 야타 멀티 갈일도 없으니 자연스럽게 안꺼내게 되었다. 

감우는 뽑아라 말아라 하기 어려운게 지금도 딜은 잘나오는 편이고, 취향차이가 극명해서 말하기 참 거시기하다. 

알아서 하자. 난 안쓴다.

아 그리고 플스로 하면 조준사격 어케 하냐 이렇게 묻는 사람들 있는데

플스로 fps 하는거 어렵지 않다. 천천히 집중해서 잘 노리면 된다. 잘하는 사람은 끌어치기도 하더라.

벤티 - 사용빈도 낮음, 청록 돌때 씀

명함이다. 한장은 있어서 나쁠것 없다. 청록 비경에서 정말 좋다. 

모나 - 안씀

카모베. 전통의 딜링 주작단. 지금도 딜량 부족하면 써야한다. 하지만 난 그닥 부족함을 느껴본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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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4성 리뷰 (나는 다 풀돌이다..)

베넷 - 불의 신. 난 6돌도 해줬다. 6돌하고 제일 불편한건 신염이랑 쓸때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염 - 생각보다 재미나다. 키워봐라. 나는 궁컷신 보는게 싫어서 필드는 4성으로 다닌다. 

보통 하루 10분정도 원신하는데 5성으로 다니면 컷신 보느라 한 2분? 플탐 늘어나는 기분이다. 

대충 이무기 들고 베넷 장판깔고 궁쓰면 10만 우습게 나와서 한방에 다 터진다. 

노엘 - 나는 이런 답답한 케릭에 평타랑 궁에 왕관을 먹였다. 

신학도 아직 스킬 9랩인데 ㅅㅂ 가장 후회하는 일이다. 노엘 키우지마라.

향릉 - 타탈 실직한 이후로 같이 실직했다. 뉴비는 키워라. 써야한다.

행추 - 야란이 있어도 같이 투입해줘야한다. 베터리랑 물공명 필수다.

헤이조 - 새로운 필드요원이다. 대충 남은 현인 껴주고 쓰는데 딜량 미쳐돌아간다.

운근 고로 북두 사라 - 파츠다. 원충이랑 스작만 좀 챙겨주자.

로자리아 - 가끔 로자리아 키우냐 마냐 질문 하는 사람들 있다. 

나는 유라이덴에 로자리아 넣는다. 그런데 유라를 잘 안쓰니 로자리아도 실직이다. 

얼음팟에 로자리아 넣어야 하는 상황이면 모나 야란 종려 베넷 쓸것같다. 

나아아아아중에 토마랑 같이 융해파티 만들어볼 의양은 있다.

디오나 - 카즈하 나오기 전까진 원마뻥 요원이었다. 지금은 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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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진 안키워서 모르거나 안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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