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약간 스토리상 만능캐에 성능이 쓰는곳만 쓰는 힙스터같은 느낌이라 

나름 괜찮게 보고있었는데


원연시 하던도중 유기묘 유기견 무책임하게 먹이주는 장면보고 정떨어졌다..

쾌남인줄 알았는데 마을 한가운데에서 규모가 커질정도로 유기묘 유기견 챙기는 더러운 캣맘일줄 상상도 못했다..


저 마을 사람들은 얼마나 괴로울까

매일 밤마다 고양이들 붕가붕가 뜨는 소리나 듣고 

좆같은 털바퀴들이 새 전부 잡아죽이는걸 무기력하게 쳐다만 봐야겠지.. 


준비한 먹이조차 새고기인 걸보고 진짜 치를 떨었다...

분명히 무책임하게 먹이주고 휴가 끝났다 하고 돌아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