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 말하고 싶은건 소형몹들 상대로는 벤티가 좋고 안끌리면 카즈하가 좋다는 단순한건 아님

여러 상황에서 실제 사용감을 말해주고 싶엇음


우선 나도 카즈하가 더 좋다는건 인정하겠음

피증이 어디서 땡기기 쉬운 애도 아니고 필드 편의성조차 압도적임

근데 연월에서 카즈하는 사실 편의성 은근 말아먹은 캐릭임

필드보스라인에서 신학이랑 같이 쓰면 훨 좋은거 맞고 조합자체의 dps가 ㅈㄴ 높아서 카즈하가 좋다는거 암

근데 애초에 빙결팟이라는게 얼리는애들 얼리고 치확버프 줘패는 조합이니 이 글에선 논외로 하고 벤티도 소형몹상대로 깡패인거 다 아니까 중대형몹들 기준으로만 말하겠음


이번 연월에서 크게 느껴지는 부분인데 카즈하는 eq를 쓰던 eqe나 qe를 쓰던 날뛰는 중형몹들 상대로 제대로 빙결팟에서 제역할 하기 쉽지 않음

eq? 얼려놓고 e로 모아서 낙공하면 쇄빙터지면서 빙결 풀리고 q쓰면 애들 다 넉백 당해서 몹몰이가 안됨

Eqe,qe도 그나마 양반이지만 카즈하가 은근히 q로 밀어놓고 민애들이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모여지지 않기도하고 

모으더라도 다시 e낙공 시전하는순간 쇄빙걸러서 애새끼들 이쁘게 안모아짐

이번 연월같이 용도마뱀같은 애들이 날뛰면서 안그래도 원충빡빡한 아코카신으로 원충증발 쳐맞는다? 끔찍해짐


반대로 벤티는 걍 버튼하나면 쇄빙때매 깨질 일도 없이 애들 얼린상태로 천천히라도 안정적이게 모아줘서 감우던 아야카던 편하게 딜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줌

다만 단점이 원폭 조준인데 이건 본인이 걍 몇번하다보면 편하게 조준 잘 하게되긴함

그리고 벤티는 부착원소와 같은 속상캐릭들한테 15원충 해주는 특성도 잇어서 빙결팟에서 원충 젤 허덕이는 아야카랑 신학에게 꽤 어울리는 캐릭터라고도 할 수 있음



위 사용감은 이번 용도마뱀들을 토대로 벤티를 올123려치고 카즈하를 내123려친 감이 있지만 결론을 말하면

안끌리는 필드보스 및 기동성낮고 ㅈㄴ무거운 켄리아기계몹 같은중형대형몹>카즈하 


끌리는 소형몹 및 켄리아기계몹제외한 중형대형몹>벤티라고 말하고 싶음


유출된 3.2 연월 전반에 흑뱀기사랑 수계늑대들도 나오는데 이번에도 미호오가 위 같은 카즈하 단점알고 저렇게 내는것 같다.

수계늑대들도 순간이동 좆같으면 벤티로 들고가서 한번에 얼리고 모으는게 맘 편할거임 

근데 3층에 영겁의 드레이크 나와서 카즈하 들고가도 상관 없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