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는 마모를 피하기 위해

자기 대리인인 인형을 만들어서 

신의 심장을 맡기려고 했다

라고 나오는데


이나즈마에는 마코토가 죽은게 공표되기는커녕

애초에 걔네가 둘이었다는 걸 아는 넘들도 극소수뿐임.

국붕이가 에이를 닮았다손 치더라도

동일 인물이 아니라는 건 누가 봐도 알건데


만약 국붕이를 그대로 대리자로 세웠으면

백성들 입장에서는 갑자기 쇼군이 사라지고 뭔 잼민이가 앉아있으니

상당한 혼란이 벌어졌을 것임.


나중에 만든 쇼군 완성도 보면

닮게 만드는 것 정도는 일도 아닌 거 같은데

일부러 프로토타입을 남성형에 어리게 만든 건

시작기 이상의 의미가 있던거 아닐까 싶음.


그리고 야에가 마 갇다 버리라 하는데도 

안버리고 모셔놓고 신분증도 쥐어준 게

스토리 풀 때 제대로 설명되고 넘어가야 할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