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네즈나야 국경 인근의 한 마을을 가이드해준 어느 NPC와 친해진 행자와 페이몬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그 NPC를 찾아봤지만 찾을 수 없어 주민들에게 물으며 수소문했지만 그런 이름은 들어본적이 없다며 누구를 찾는건지 잘 모르겠단 대답만 들려온다 


그렇게 행자가 떠난 자리에 한 학생이 찾아와선 바로 하루 전에 서로 살갑게 인사하지 않았냐며 NPC의 진짜 이름을 거론하자 주민들이 일제히 이상한 눈으로 학생을 쳐다보고


잠시 플블캐와 만남을 가지고 돌아온 마을에 도착한 행자는 사람이 행방불명되었는데도 마치 처음부터 그런 사람은 없었다는듯 행동하는 점에 수상함을 느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