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이 62세의 일기로 서거하였습니다. 오늘 아침 6시 40분쯤 사저 뒷산인 봉화산 부엉이바위에서 30m 아래로 절벽으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마지막 산행에 나서기 30분전 컴퓨터에 유서를 남겼습니다. ‘자신으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면서 집 가까운곳에 작은 비석 하나만 남기라고 당부했습니다. 경찰은 노 전 대통령의 경호원 한명만 대동한 채 산에 올랐다가 갑자기 몸을 던졌다고 밝혔습니다. 부산대 병원으로 긴급 호송되었지만 머리등 온몸을 크게 다쳐 손을 쓸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충격적인 서거 소식을 전해 들은 부인 권양숙 여사는 한때 실신했습니다. 시신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 속에 빈소가 마련된 봉하마을로 옮겨졌습니다. 노 전 대통령을 수사해온 검찰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애도의 뜻을 밝힌 검찰은 수사를 종료하겠다고 발표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의 서거에 애석하고 비통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여.야와 전직 대통령 산부요인 종교계 지도자들도 일제히 깊은 애도의 뜻을 표명했습니다. 토요일 아침 노 전 대통령의 서거소식을 들은 국민들은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이였습니다. 외신들도 일제히 긴급뉴스로 전했습니다. 


노익 몇점이노 백점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