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틀딱

- 본인 은퇴하겠다고 나라 전체를 담보로 걸고 릭트의릭트의릭트쇼를 선보이며 탈탈이와 행자 모두에게 통수를 거하게 친 전적 있음.

- 살아온 세월 자체가 급이 다르다보니 그냥 걸어다니는 6천년짜리 빅데이터 보관소임.






야드랑이

- 그 까다롭고 사람 가리는 응광이 신뢰하는 첩보원

- 얘랑 연비 없으면 층암거연 때 탈출은 시도는 커녕 하는 방법도 못찾음

- 천추성 후임 면접 중 엮여있던 천추성 독살 혐의자 색출해내는데 큰 공을 세움. 하마터면 칠성 중 한자리 그대로 공석될 뻔 했다.





연?비

- 폰타인까진 못미쳐도 나름 개빡세다는 리월의 법률 전문가

- 층암거연 탈출 임무의 사실상 1등공신





구라구라꽃(의태)

- 티바트를 아작낸 주범이자 과거까지 포함한 세계관 최강의 천재 라인도티르의 창조물(=무려 켄리아 테크놀러지로 만들어진 인조인간)이자 제자이자 현존하는 티바트 최고의 괴짜 마녀 엘리스의 수양아들이자 개미친 꿈나무 폭탄마 클레의 양오빠라는 개또라이 같은 스펙을 보유함

- 뭔 능력인지 모르겟는데 그림으로 그린 걸 실제 창조물로 구현할 수 있음

- 행자의 정체를 찌라시로 주워들은 소문과 실제로 만나 아주 조금 훑어본 것만으로도 파악하고 조언해줌

- 진간장 원툴로 굴러가는 중소기업이나 다름 없는 몬드가 알베도라는 존재 하나만으로도 수메르랑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연금술 수준을 갖추게 되었다는 언급 존재

- 본인부터가 켄리아 테크로 태어난 존재인데다 직계 스승이 스승이니 만큼 본인도 켄리아 관련 지식 다수 보유했을 것으로 추정됨.

- 가짜 구라구라꽃 의태 사건 때, 남들은 가짜 알베도만 생각하고 있을 동안 본인은 가짜 알베도를 만들어낸 가짜 가짜 알베도의 존재를 추정하고 홀로 추적해나감. 이후엔 어떻게 어떻게 쿵짝이 잘 됐는지 둘이 공존하기로 한 모양이니 두 구라구라꽃의 지식 교류로 인한 케미를 기대해볼 수 있음

- 이로도리 축제 스토리의 뇌지컬 담당. 





슉슈슉시바럼아슈슈슉

- 망해가던 가문을 단신으로 일으킴. 동생이 오죽하면 과로사할까봐 업무 분담 좀 하자고 대련 내기빵 걸어서 겨우 한 번 이기니까 그제서야 분담해줌.

- 바빠뒤져서 얼굴 한 번 못비추는 와중에도 상황이나 정세를 보는 눈치가 빠르고 시야가 넓어 와타츠미 반군이 천수각에 진입할 수 있도록 미리 손을 써두는 센스를 갖춤.

- 다른 두 봉행의 차기 가주들의 결혼 사건에서 뒤에 숨은 흑막을 손 한 번 안대고 조져놨음.

  > 이때가 가관인게 쿠죠 카마지에게 협조를 구하는데, 쿠죠 카마지가 어떤 수를 취하든 카마지 입장에선 이득이 되면서 간조 봉행 측에선 좃같은 상황을 제시하여 절대 거절할 수 없게 만드는 동시에 언플을 겸함.

  > 사건이 종결될 쯤엔 결과적으로 다른 두 봉행에게 정치적인 빚까지 만들어놔버림.





농ㅋㅋ

- 현임 지혜의 신

- 본체는 정선궁 안에 감금되어 있으면서도 빙의 능력을 통해 바깥을 돌아다니거나 환상 내지는 환각을 투영시켜 외부 활동을 해옴.

- 수메르랑은 억만년은 떨어져 있는 거리의 금사과 제도에 여행자와 같이 온 무리들의 내면과 내력을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최소 비경 단위의 대규모 환각들을 섬 단위로 세워 둠.

- 꿈 윤회 사건 당시, 전말 파악은 진작에 다 하고 있었으나 본인 사정상 물리적 개입이 불가능하여 조력자인 행자에게 일일히 비유를 들어가며 돌려가면서 정답을 알려줌.

- 국붕이 전투 당시, 권능을 사용해 국붕이가 160번 이상을 도르마무하게 만들어 엿맥이고 그동안 빅데이터 수집 및 허공 원기옥 시전하여 행자에게 전달.





차돌숙주짬뽕

- 원신 타이틀 통틀어 손에 꼽히는 천재로 묘사됨.

- 원래의 도토레는 수메르 학자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인간으로 추정됨. 허나 본인의 사상과 연구 주제 자체가 인체 개조에 관한 것이었고, 우인단에 합류한 뒤에는 그 인체 개조의 지식을 자기 자신에게 적용시켜 뇌지컬 뿐 아니라 피지컬도 상승시켜 2위에 해당하는 무력을 얻게 된 것으로 추측 가능함.

-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의 조각(클론)을 만들어 업무를 분담하고 동시에 여러 곳에서 존재하고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음. 하이브 마인드가 존재하는지 조각들끼리 서로 정신적인 연결과 소통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됨. (현재는 조각들이 모두 죽어 불가능) 

- 수메르 학자들이 인공 신을 만들어낼 수 있던 것은 신의 심장 뿐 아니라 이 작자의 기술력이 많은 부분 기여를 했을 것으로 추정 가능.

  > 집행관 서열 1위 페드롤리노에게 스카웃될 당시, "충분한 물자와 시간만 있다면 나는 신도 만들 수 있다" 라는 말을 했고, 결국 쇼앤프루브를 해버림.

- 캐서린에 빙의한 나히다를 단번에 알아챘을 뿐 아니라 이후 행자의 행적까지 진작에 미리 예상하고 용병을 파견해둔 상태였음. 





문약한 학자(물리)

- 그냥 수메르 마신 임무 전체의 하드캐리어. 진짜 짜게 쳐줘도 약 80퍼센트 이상의 작전 구상을 얘가 함. 행자 제외하면 얘가 수메르 구한거임 그냥.

- 이건 연출의 문제에 가까운데, 야에랑은 다르게 작전 구상하며 현재 객관적인 아군의 상황에 대한 브리핑과 역할 분담, 납득되는 설명까지 다 해줌.

- 현자 앞까지 갔을 때 예비 플랜을 C까지 짜놓고 릭트의릭트의릭트쇼를 선보임.

서기관 신분을 이용해 정문을 당당히 패스, 당연히 위에 보고가 올라갔을거니, 현자 앞에서 갑자기 배신한 척, 행자를 넘기는 척하면서 이도 안먹히니까 미친 척하면서 항아리 지식을 바꿔치는데 여기에 허공 프로그래밍까지 사전에 조작해버림.

- 이 모든 짓거리를 해내면서 감정의 동요 하나 없었고 미친 놈인 척 연기할 때는 모두가 다 속을 정도로 연기까지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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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줘"

- 공식 설정상 천재 군사라고는 하는데....

- 자기 병력도 통제 못함 

  > 쇼군과 휴전 이후 산호궁 병사들이 상명하복을 안함. 안하는 정도에서 안끝나고 막부군과의 회담장에서 테러를 감행할 계획까지 세워둠.

  > 알다시피 진짜 테러 성공했으면 와타츠미는 섬째로 반갈죽 당해도 할 말 없음.

  > 그 계획을 알고서도 영창에 보내거나 제대로 조지는게 아니라 타이르기만 함. 군기를 못잡음. 오죽하면 병사들이 자기 조직 수장을 상대로 대놓고 인정못하겠다며 항명. 그 항명을 듣고도 뭐라 못하고 여행자한테만 찡찡댐.

- 사전에 모든 수를 예측하고 대비하겠답시고 내놓은 물건이 "묘책 모음집"

  > 이걸 띄워주려고 주변 캐릭터들의 능지가 덩달아 심하게 떡락함. 명색이 산호궁 대장이라는 고로는 이거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개병신으로 만들어놓음.

- 얘 하나 띄워주겠다고 주변인들을 죄다 개병신으로 만듬

  > 위에서 말한 고로도 그렇고, 사라도 회담장까지 와서 갑자기 상호협의를 어기고 칼빵 당할 위기에 놓였는데 적장의 말만 듣고 아군을 추궁하는 와중에 적이 먼저 칼을 들이대는 무례함은 추궁하지 않음. 실제 상황이었다면 전쟁의 사유로 충분함.

- 마신 임무 중간쯔음 카즈하와 북두를 대동하고 매복 작전을 펼쳤는데 이게 존나 대단한 것처럼 연출해놨는데 그냥 용병 고용한거임;

- 누가 줬는지도, 어떤 목적으로 줬는지도 모르는 군수물자를 제대로 검사도 안하고 그냥 넙죽 받아버림. 이로 인해 자기 병사들이 사안의 부작용으로 뒤져가면서 우인단만 도와주는 결과를 낳게 됨.






아.... 야야미.... 그저... G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