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루잔의 말에 나는 되물었다.


"너 방금 허버허버라고 말했지?"


"아니, 허겁지겁이라고"


"지랄하지마 네 입으로 허버허버라고 했잖아 미쿠년아" 


나는 그대로 파루잔의 대가리를 대파로 깼다


가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