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탭으로 수정)
그래서 기분 좋게 듀얼함.
오픈하고 듀얼만 계속 한 듯.
(각청을 가장 많이 써봄)
현재 감상은
1. 원소반응이 가장 중요한 듯. 원소반응을 하냐, 안하냐로 딜 누적 차이가 심한 편
2. 포켓몬처럼 캐릭터 빼는 타이밍 중요한 거 같음(원소반응 최대한 안 당하기)
3. 손패가 부족하다는 느낌은 아직까진 안 받음. 주사위 자원 배분 우선순위를 '원소스킬>카드'로 둬서 그런 듯
4. 초반 카드만으로 게임을 하면 템포가 많이 느리다고 느낄 수 있을 듯. 냐옹이한테 카드를 사고 게임하면 느낌이 많이 달라짐.
(단, 카드를 지금 다 얻을 수 없어서 후반에는 느낌이 달라질 수도 있다.)
이렇게 4가지로 미호요가 잘 만든 보드 게임 이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하는 서포트, 이벤트 카드들
1. 페이몬, 최고의 파트너!
페이몬 카드. 두말할 필요가 없다.
2. 캐서린한테 맡기세요!
캐릭 교체 카드들.
원래 캐릭 교체하면 상대한테 행동권이 넘어감.
하지만 위 카드들을 쓰면 캐릭 교체를 하고도 행동을 계속 할 수 있다.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원소반응 <<이거 때문에.
캐릭을 바꿔서 공격해야 원소반응이 일어나는데 바꾸면 행동 넘어감.
행동이 넘어가서 캐릭을 바꾸면 계획이 틀어지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원소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카드라서 좋다고 생각함.
포켓몬 하는 사람들은 '유턴' 생각하면 된다.
(딜은 없지만 턴을 한 번 더 가져오는 유턴)
3. 본이의 전략 구상
각종 자원(손패, 원소 주사위)을 늘릴 수 있는 아드 카드들.
그 중 2탑은 본이와 전략 구상이 아닐까 싶다.
카드가 많으면 장점이 확실히 있음.
1. 선택지가 넓어진다.
2. 킬각을 보기 쉽다.
카드를 소모하면 원소 주사위를 행동중인 캐릭터 속성으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후반에 카드를 다 원소 변환에 써서 킬각을 볼 수 있음.
???: 에휴.. 얘 카드 게임 개알못이네;;
라고 하면 피슬이 상처받음.
그러니까 다들 사이좋게 미효요 카드 게임 즐겼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