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보면 얜 자유롭게 방랑하는게 최종 희망은 절대 아닌것같다
어떻게든 자기가 속할 곳을 원하고 소속감을 가지고 싶어하는것 같음

타타라스나에서 폭풍우 뚫고 도움요청하고 직접 용광로 불꺼서 손 다 태우고 그당시엔 최선을 다해 수습했는데 도토레 계략으로 배신당했다고 느꼈지
그런데 그 직후에도 어린 고아 한명 간호해주고 밥먹여주고 가족삼아 지내려한걸 보면 그냥 따뜻한 가족을 원하는것같아 정착할 집이라던지
중간장에서 기억 다잃었을때 굳이 무보수로 과일가게에서 일하고 있는 꼴을 보면 얜 진짜 나히다 권속처럼 된거 본인은 아주 만족할듯